[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2. 7. 18:21
영화 전문채널이라 여기는 OCN에서 또 하나의 수사물이 탄생한다. 그간 , , 등 웰메이드 수사물을 선보인 OCN의 신상 드라마는 으로, 드라마 시작 전 시사회를 통해 확인 결과, 좀 더 많은 시청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줬다. 은 OCN에서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총 10부작으로 오지호, 오지은, 전효성이 주연으로 등장하며 조연으로는 을 통해 이름을 알린 유민규와 의 연제욱이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처용(윤처용: 오지호)이 중심에 선 드라마로, 한때 잘나가던 에이스 형사가 7년 전 아끼던 파트너를 잃고 광수대(광역수사대)를 떠나 있다가 다시 한 사건으로 복귀하는 모습이 초반 그려진다. 전체 이야기의 기둥에는 오지호가 맡은 윤처용의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