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7. 17. 21:47
유명인의 유튜브가 준수해야 할 법령은 까다로워 신경을 안 쓰면 법적 처벌 및 비난이 따를 수밖에 없다. 이용하는 플랫폼의 정책 준수와 당국의 정책 준수가 있을 것이나. 최근 지나치게 강화되는 법령으로 인해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까 동시에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다. 강민경과 한혜연 논란도 법령을 넓게 해석해 생긴 논란과 부주의로, 따지고 보면 법적 처벌을 받을 사항은 아니다. 9월 강화 시행되는 법령에 따르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나 시행되는 시점부터 적용되는 것이기에 지금의 과도한 부정적 이슈화는 성급한 면이 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경우 운영하는 ‘슈스스TV’에서 자신이 구매한 것처럼 제품을 부각했지만, 광고비를 받은 리뷰 제품이 PPL로 섞여 노출돼 비난이 일었다. 가수 강민경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6. 30. 23:47
그룹 다비치의 가수 강민경이 론칭한 쇼핑몰 ‘아비에 무아’에서 곱창밴드 하나의 가격을 5만 9천원에 책정했다며.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보통 2~3천원이면 구할 수 있는 곱창밴드(곱창 머리끈 or 스크런치)를 5만 9천원에 책정한 것이 문제라 주장하지만, 이러한 논리는 형편없는 논리여서 역으로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해당 스크런치는 실크 소재의 스크런치로. 업체 측에서 밝혔듯 판매 페이지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고 해도, 유명 전문 디자이너가 참여한 고가의 제품을 저가 제품과 연결시켜 그것이 지나치게 고가라 주장하는 논리는 형편없어 비판은 당연하다. 강민경 쇼핑몰인 ‘아비에 무아’ 측은 해당 제품이 Buhee 브랜드 디자이너인 Buhee와 협업으로 만들어 낸 제품이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