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9. 2. 21:53
배우 손담비와 정려원에게 접근해 고가의 선물을 제공했다는 가짜 사기꾼 수산업자의 말만 믿고 싶어 하는 것이 대중의 본성일까? ‘선물을 돌려줬다’, ‘중고차 값은 정상적으로 송금했다’에서 끝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은 폭력적 대중은 손담비와 정려원이 어떤 해명을 해도 믿으려 하지 않는 모습이다. 구체적 영수증을 공개해도 신뢰하려 하지 않는 모습은 대중의 폭력적인 면을 보여주는 대목. 해명을 해도. ‘받기는 왜 받았느냐’며 ‘선물을 받을 땐 좋고. 사건이 터지면 입막음 용으로 선물을 돌려주고 끝나면 논란도 없어지는 것이냐’며. 지속되는 시비를 거는 것이 일부 대중의 역겨움이다. 가짜 수산업자의 사건이 알려지며. 혹여 이것이 ‘게이트 급’은 아닌가 하는 데 시선은 몰릴 수밖에 없었다. 유명 정치인을 비롯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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