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4. 24. 07:10
가족에 준할 수 있는 사람을 가족이 아닌 완전한 타인이 평가하고 가르친다는 것만큼 우스꽝스러운 일도 없다. 완전한 타인인 모 기자가 완전한 가족에 가까운 교감을 해온 김희철에게, 설리를 모른다는 식으로 말하고. 그를 거론했다는 것만으로 지적을 한 기자의 오지랖은 주제를 모르고 설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해당 모 기자는 자신이 그릇되게 믿고 있는 비뚤어진 페미니즘에 기반해 김희철을 비판했기에. 비난은 당연히 받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김희철은 JTBC 예능인 에서 설리를 떠나보내고 힘들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두 친구와 친했다. 그 일을 겪고 가장 화가 나는 건 남녀가 갈라져서 싸우는 거다. 남자들은 성희롱, 여자들은 여자 망신이라는 말로 두 친구를 모욕하다가 세상을 떠나니 탓할 거리를 찾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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