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2. 5. 17:08
갈수록 일반 시청자가 아닌 비즈니스를 위한 행보를 보이고. 혹은 돈 좀 있는 사람들의 집을 알아 봐주는 심부름꾼 역할을 하는 ‘구해줘 홈즈’에 대한 시청자의 시선은 곱지 않다. 서민이 쉽게 구하지는 못해도 필요에 의한 선택은 할 수 있게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프로그램이 갖춰야 할 요건인데. 최근 는 광고 수주에 대한 관심. 있는 사람들이 소일거리 삼아 매입할 수 있는 매물에만 관심을 갖는 듯해 시청자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몇 억은 기본일 정도로 높아진 매물이 나오고. 의뢰하는 이도 몇 억은 되는 매물을 찾아 시청자의 허탈감은 커지고 있다. 말이 허탈감이지 사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준. 보통 집을 구하는 이들은 현재 사는 것보다 조금 늘리는 수준의 매물을 찾기 마련이고. 시청자 또한 으리으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