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6. 17. 16:50
박명수는 어떤 예능에서도 1인자에 서질 못했다. 누굴 띄워주는 역할은 가끔 잘하다는 소리를 들어도, 1인자에 재능이 없다 보니 잘해 봐야 2인자 정도에 머무르는 정도다. 에서도 그는 1인자에 설 수 있는 환경이지만, 그 자리에 서질 못하는 모양새다. 김생민을 중심으로 모인 ‘짠내’ 가득한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있다고 해도 김생민이 떠난 현시점에서 중심이 되지 못하며 능력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에서 1인자 가능 그룹이라면 박명수와 박나래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중심이 되고 있는 건 박명수가 아니라 박나래다. 박나래의 중심 프로그램은 이고, 이번 미국 편에선 LA 방문 후 어쩔 수 없이 빠지게 됐다. 나머지 미국 편은 허경환이 박나래의 빈자리를 채우기로 했다. 허경환이 박나래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