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2. 8. 13:41
무작정 공부를 하는 중고등학생 세대. 이제 대학과 곧바로 사회에 진출하는 고3 학생들은 저마다 꿈을 향해 가려 하지만 아득하기만 하다. 대학을 수시로 붙어 놓고도 학비 걱정에 벌써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든 학생들의 현실적 고민은 취업을 결정한 학생과 매한가지의 고민일 수밖에 없다. 꿈을 향한 발걸음은 저마다 다르지만, 걱정거리는 산처럼 가진 이른 예비 사회인들인 고3 학생들을 향해 이 준비한 것은 작은 걱정이라도 같이 나누자는 의미에서 소통의 자리. 고민은 많지만 털어놓을 사람은 적은 이들에게 은 눈높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정준하는 먼저 ‘사실 고3 때 부모님과의 마찰이 많아지는 때인 것 같다’라고 운을 뗐고, 유재석이 박명수에게 어떻게 했으면 하느냐고 묻자, 박명수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