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T 리뷰/제품, 모바일 바람나그네 2013. 11. 5. 11:55
음악을 사랑하는 이에게 행복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음악과 사운드를 제대로 전달하고 전달 받는 것일 겁니다. 이는 뮤지션도 마찬가지고, 그들의 음악을 듣는 리스너도 마찬가지인 공통 요구사항이죠. 그래서 최대한 자신에게 맞는 기기와 액세서리를 찾고는 합니다. 내가 원하는 음악에 원하는 사운드를 입히는 작업을 하는 뮤지션의 작은 손짓 하나, 작은 표현 하나가 그대로 전달된다는 것은 뮤지션에게 행복함이요. 그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의 행복함입니다. 기타리스트의 현 하나의 떨림조차도 감동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그 미세한 떨림을 알려주지 못하는 기기나 액세서리는 원망의 대상이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죠. 멋진 사운드를 듣고 싶은데 스피커가 좋지 못하고, 헤드폰이나 인이어가 좋지 못해 좋은 사운드를 기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1. 5. 07:10
이 정도면 ‘케미요정’이라 불려도 될 이종석이다. 을 통해 ‘뿌잉뿌잉’으로 주목을 받은 이종석은 드라마에서 남매임에도 불구하고 정수정과 묘한 케미를 보였다. 이어 에선 이보영과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케미를 보이며 시청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그런데 이제는 하다하다 에서 노송 역 이순재와 최고의 케미를 보이며 웃음과 함께 설렘까지 준다. 에 특별 카메오 출연이었지만, 이종석은 완벽한 주인공으로 노송 역 이순재와 찰떡 호흡을 보였다. 그의 파트너인 반려견 철민이 폭풍 질투를 할 정도로 완벽한 케미였던 이 두 사람의 사이에는 이미 철민이 따위는 없었다. 누구보다 자신을 아껴준 노송을 빼앗아 간 나쁜 이종석. 갑자기 안 그러던 꽃할배 노송이 꽃미남 이종석에 푹 빠져 눈만 뜨면 나가는 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