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비속어 뒷북치는 사람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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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개적으로 왼쪽 그림(삭제 처리함)에 있는 블로거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왜 사실을 직시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으로만 한 사람을 나쁘게 몰고 나갈려고 하느냐다. 이효리의 음성이 욕설이 아녔다는 것은 명백하게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뒷북이란 글로 한 사람을 엉뚱한 죄를 뒤집어 씌워 욕을 하려한다. 이 욕설 논란이 있을때도 말이 안되는 귓구멍으로 잘못들은 '좀 더'라는 '존나'라고 우겨서 다른 사람까지도 그렇게 들리게 만들어 욕을 하는것을 보고 여러가지로 짜증이 나 있었는데 다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더 묻어보려는 지극히 불손한 태도로 밖에 안 보인다.

원래 실수는 할 수 있다고 먼저 어떤 네티즌이 제시한 영상과 영상속 음향으로 인해 일이 커진것은 아닌게 밝혀짐으로 어느정도 사실이 아니 묻어놓을수 있지만.. 왼쪽의 저 블로거는 신고를 당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다. 왜냐면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자신은 믿고 싶지 않다는 지극히 자신만의 감정으로 한 사람을 깎아내리려 하는것에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저 블로거는 그냥 취미로 저런 글을 쓰기에는 하는 일에서 너무해 보인다. 기자라는 사람이다.. 영화전문기자 말이다. 전문기자 정도면 전날 방송된 명확한 방송 한 번 봤으면 저런 실수는 안했을 것이다. 금요일 '섹션TV연예통신'에서도 이효리 욕설논란에 대해 방송이 되었고 '좀 더'란 말이 명확한 음향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위 블로거는 '일회성 해프닝으로 넘기는 분위기가 싫다', '나로서는 섭섭하다', '전문가의 분석으로 좀 더라는 말로 기정사실화로 몰고간다', '논란을 제시한 네티즌들이 서둘러 봉합하려는 것이 가관이다', '존나라고 했을 가망성 80%라고한다', '시청자들이 방송과 연예인들을 잘 믿지 못하게 됐는지..새겨볼 이유가 여기에 있다'..라는 글을 제시했다.

일회성 해프닝으로 넘기는것이 싫은것은 그 사람에 들에게 적대적이기 때문이 아닌가? 이렇게 묻고싶다. 연예인들을 믿고싶지 않은것이 아니고 좀 더 정확하게 말해서 자신이 싫어하는 연예인을 진실이라도 믿어주고 싶지 않는 마음 아녔던가? 그래서 이렇게 짧게 끝나는 해프닝이 내심 섭섭했을테고... 거기에 해당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으로 권위있어 보이는 기관소속 교수에게 의뢰를 해서 사건을 밝혀내서 사람들에게 밝히니 사건은 더욱 짧아지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정확한 데이타에 시청자들도 말을 걷어들이는 것이었고.. 그런데 자신만 좀 더 정확하게 안 보려고 하다보니 눈은멀고, 귀는 안들리는 증세를 보이는것이다. 그래서 자신은 '존나'라는 말을 80%이상 믿고 싶은것이다. 


사람들이 제시했을 때 '존나'라고 했다면 그림 상황에서의 주고 받은 말 '좀 더'는 분명히 '존나'라고 들릴것이다. 그건 빼도박도 못할 정도로 들릴것이다. 하지만 그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듣는다면 '존나'보다는... 종말,존더,전마,존다 뭐 가지각색으로 들린다. '존나'를 먼저 제시하고 그렇게 듣게되는 심리현상을 '선행 학습에의한 각인효과'라고 한다. 자신이 지금까지 언어를 태어나 배우면서 미리 습득된 현상이다. 이건 절대적일 수 없는 일이다. 노래 'Imagine'을 '임예진'이라고 하는류의 개그에서도.. 개그맨이 '임예진 올 더 피플'로 알려주고 노래를 들려주면'Imagine all the people~'이 아주 명확하게 임예진으로 들리게 때문이다. 그렇게 들렸다고 존레논 노래가 임예진을 위한 노래가 되나? 자신의 생각들이 '존나'라고 한다면 그런말을 하지도 않은 이효리는 '좀 더'란 말을 쓰고도..억울하게 몰려서 욕쟁이가 되는 것이다. 하지도 않은말로 쉽게 넘기는게 싫다는 논리는 뭔가? 참 이해가 안간다.

아무리 인터넷 세상이 빠른 외곡을 보여준다해도 그것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다. 아니겠지~라는 생각은 왜 못하나 모르겠다. 비단 윗 사람만이 아니다. 요즘 인터넷 패턴을 보면 왠지 사람들을 죽이려고만 든다. 한번 물면 절대로 그냥 놔주려 하지 않는다. 특히 다음넷 같은 경우는 피드백 시스템인 댓글 문화가 활성화가 많이 되어있는데 특히 심할 정도로 누구하나 죽이자 달려들면 몇천개의 댓글이 악플로 쏟아진다. 대부분이 적대적 관계에서 말이다. 아무리 옳은 얘기라도 정확한 데이타를 쓴 기사에도 댓글은 어떻게 달리냐하면.. '너 본인이지', '넌 00빠니깐 그런 기사쓰는거야', '숨길라고 알바썼냐?', '이 xx는 끝가지 죽여야해', '이 x은 싸구리야', '소속사 관계자냐'.. 아주 가지가지의 글들이 달린다. 심각하다.

년초부터 패떴에는 작전세력이 붙어 있는듯하다. 패떴을 해하려는 세력... 때도 비슷해서 스타킹PD로 부터 시작된 경쟁프로그램 편애설로 인한 고단함 호소(연말대상자리서)부터, 다음에는 대본파동을 겪고, 다음은 욕설파문이다. 이것은 작전세력이 어떤 말을 흘렸을때 얼씨구나 하면서 물어서 인터넷에 확대 생산, 재생산, 재생산을 거듭되어 눈덩이처럼 불어서 돌아다니고는 한다. 아무렇게 넘기기엔 뭔가 의심쩍인 대본파동이기도 했기때문이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개인의 의견이 커질때 일수록 이것을 누리는 시청자, 네티즌들은 스스로가 중심을 잡을 수 밖에 없다. 누가 그랬다고 해도 스스로 검증해서 받아들이는것이 이제 최고의 방법이 된 것이다. 무조건 적으로 기자의 글 하나에 믿음을 주지 못하는 사회다. 그만큼 기자들도 제대로 된 시선을 가지지 못한 세상이다. 뭐 언제는 그랬냐마는..!!...조중동 기자들의 중심감도 없고 지상파 방송의 기사도 형평성을 잃은 세상에 가장 큰 중심점은 누구보다도 시청자 각자와 네티즌 각자들의 스스로의 중심점이 중요한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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