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덕한 기획사 횡포 전지현사건으로 드러나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09. 1. 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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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행해졌던 부도덕함에 하나만이 먼저 보였을 뿐이다. 이번 전지현 휴대폰 복제사건이 의심된다는 제보로 시작된 조사에서 현재 소속되어있는 싸이더스HQ의 대표와, 제작부장이 개입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큰 충격을 주고있다. 비리로 존재하고 있던 것들이 하나씩 밝혀짐에 2009 상반기 연예계 태풍이 몰려오는것 같다.
며칠전에도 한예슬의 이적에 묘하게 아쉬움을 드러내며 불편함을 표시했던 소속사의 추태가 보여진 기사들이 기사로 나왔다. 실질적으로 한예슬을 키워줬다고해도 계약이 정식으로 만료되는 상황에 이적을 결심한것에 불만을 품은 기획사가 좋게만 표현하질 않았다. 키워줬는데 지 배부르자고 떠났다는 뉘앙스의 기사와 상도 못 탈 연기를 했는데도 소속사에서 수많은 여론매체를 손을써서 상을 탈 수 있게 해주었다는것도 불법적인 관행을 소속사가 인정한 셈이었다. 이 글전에 필자가 쓴 한예슬과 기획사에 대한 글이 있다.(링크__클릭)
현재 기획사의 부도덕함과 연예계 비리는 많이 뜯어 고쳐야 할 시기다. 연예인 빼가기, 이적못하게 담합하기, 경쟁 기획사 죽이기와 악의적인 보도기사, 소속 연예인을 종처럼 쓰는것, 연예인 성매매.. 그리고 들어나지 않은 수많은 비리와 부도덕함이 아주 싹 뜯어 고쳐지길 바란다.
온에어란 드라마에서 표현된 것도 있다. 뜨기위해서 술자리에 동석하게 만드는 모습이나.. 떠났다고 악의적인 기사로 자신의 연예인을 괴롭히는 행태나... 이런것들은 아주 다반사로 일어나는 일중에 두,세개 표현한것 밖에 안된다. 그것에 이번에 터진 휴대폰 복제사건인 것이다. 흠집내거나 다른곳으로 이적을 못하게 하기위해서 조직적으로 움직인 사례를 제대로 보여준 사건으로 기억 될 것이다. 한국 연예계가 얼마나 부폐했다는 것을 단적으로 들어낸 것이다. 이 뿐이겠는가?!
소속 연예인이 있었을때 그만큼 뽑아쳐 잡쉈으면 좀 적당히 해먹었으면 좋겠다. 싸이더스 정도면 한국 연예계에서 독보적인 곳 아닌가..?!.. 이번에 한예슬이 안좋은 기획사에서 싸이더스로 갔으면 배 안부른가? 그리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연예인이 얼마나 많은데 욕심을 부리는가?!.. 있는놈이 더하다고 해도 너무한다. 휴대폰 복제해서 그 사람을 이적 못하게해서 다시 잡는다고 해도 과연 그 연예인이 행복하게 안주하겠는가.. 그렇게 나쁜짓을 하면 언젠가 큰 부메랑으로 머리찍힌다. 이번에가 그 기회일 것이다. 대형기획사면 이런 나쁜 병폐를 나서서 정화를 시켜야 하는데 오히려 나쁜짓만 일삼으니 한국의 연예계 발전이 없어보이는 듯 싶은 것이다.
온에어 드라마에서 장기준대표처럼만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는 기획사들이 되었으면 한다. 그처럼 인간적으로 해당 연예인을 대한다면 어떤 사람이 옮기려 하겠는가? 그렇게 좋은데 말이다. 잘해주면 못해주는데 가서 고생하려 하겠는가? 되려 들어오려고 아우성 칠 판일 것이다.
전지현이 이번에 의구심 제시를 제대로 해줬다. 그렇게해서 이런 부도덕한 기획사의 횡포를 알림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앞으로 전지현의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 더좋은곳.. 더 맑은곳에서 활동을 하고 사람들에게 더 많이 비춰지길 바란다. 용감한 선택였다. 이번년도에는 CF뿐만이 아니라 지금하고 있는 영화와.. 바램이지만 좋은 드라마에서 그녀의 얼굴을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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