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임신설부인 이별표출 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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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활동이 참으로 왕성한 시기인 듯하다. 그렇다고 대외 활동과 공중파 활동이 예전처럼 자유롭지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새 앨범을 발표하고 움직이는 그녀의 움직임은 참으로 커 보이는 것도 사실일 수밖에 없다.

그 움직임과 보조를 맞춰 각종 기사도 봇물이기도 하다. 그녀의 기사를 보면 영역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결별상처', 'CF계 블루칩급부상', '꽃배달 실용적 선물 비누꽃 할인', '꽃배달, 버블플라워 100개 할인', '신곡 올래 음악차트 석권', '무릎팍도사 녹화완료', '루머에 입열다', '임신루머', '유명 정치인과의 스캔들 루머 억울', '불법 대부업 아니다' 등 매일 수두룩한 기사가 나오고 있다.

기사가 도대체 어디로 튈지를 모르는 엄청난 기사와 한 번쯤 의심해 봐야만 할 것 같은 총공격 마케팅은 왠지 느낌이 상쾌하지 만은 않은 기분을 던져주고 있기도 하다. 왜 기분이 찜찜함을 느끼는 것일까?

분명히 이번에 밝히는 자신의 억울한 면을 남들에게 알리는 것은 분명히 이해하고도 남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여자로서 감수성 있는 사람으로서 그녀가 받았던 아픔은 두 번 말 할 필요 없이 불쌍하고 동정도 가는 바이다. 그러나~ 정말 그러나~ 이지만 너무하면 진정성이 떨어져 보인다고 했던가?! 너무 심하게 기사들과 활동 폭이 갑자기 커지다 보니 사람들은 그녀를 이해할 수 없는 지경으로 몰리는 것이 생기게 되었다.

그녀가 연인이었었던 노홍철과의 이별이 있은 후 말은 안 했지만, 마음이 아픈 것은 그 누구보다도 컸다고 말을 한다. 그러나 상대인 노홍철 또한 마음이 아플 뿐 그것을 나서서 아파하는 척도 안했다. 그런데 갑자기 때도 이상하게 앨범이 나오는 시기를 골라서 아프다고 외치는 것은 왠지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다.

사실을 뻔히 이해한다고 하지만, 왠지 시기상 몰아서 아프고, 몰아서 억울하다고 하는 것은 사람들로서 그리 상쾌한 마음을 가질 수 없게 만드는 것을 정작 장윤정은 모르는 듯하다.

일반 대중들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위에서 열거한 내용들 중에, 정치인과의 루머와 임신설, 불법 대부업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 같은지 생각해 봤으면 한다. 웃기는 것은 오히려 지금 그렇게 억울하다고 외쳐대는 순간부터 대중들은 모르던 것을 알게 되었다.


수없이 많은 대중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모든 것을 아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자신은 분명 정신적 피해를 입었고, 그렇게 해서 일반인들이 모두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루머를 듣고 오해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그 모든 것을 아는 대중들은 없었는데.. 긁어서 부스럼을 만든 꼴을 스스로 자청을 한 것이다.

기껏 해 봤자 대중들이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은 거의 딱 한 가지인, 노홍철과의 결별 뿐 이었다. 그런데 그 모르던 불편한 말들을 스스로 이곳저곳에서 억울하다고 외치며 스스로 팝콘 튀기듯 뻥뻥~ 터트리며 대중들에게 알린 것이다.

장윤정은 라디오방송인 MBC 라디오 FM4U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와 KBS2 라디오 <즐거운 저녁길 임백천 김숙입니다>에 출연해서 각각 정치인과의 악성루머와 결별.. 또 불법대부업에 대한 오해를 이야기 했다. 솔직히 그녀로서는 너무도 잃는 장사를 하는 듯하다.

그 예전 시절부터 말도 안 되는 말 중에 툭하면 들리는 연예인과 정치인들의 루머는 대부분 거짓이기도 하고, 그 와 중에 또 진실들이 있어왔다. 그러나 그것은 음지에서만 유통이 되는 설일 뿐이었지, 양지에서 다뤄지는 말이 아니었다. 그런데 장윤정은 그 음지의 이야기를 꺼내어 자신의 넋두리라고 털어놓는다.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이것을 홍보마케팅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 아쉽게 여겨진다.

참 어리석어 보이는 것은 일반 대중들의 의식이 발전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서 그녀의 어수룩함을 느낄 수 있다. 악플러는 말 그대로 악플러 일 뿐 전체를 대변하는 집단이 아니다. 하지만 그 작은 집단의 이야기를 가지고 전체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스스로 어둠의 굴레로 들어가는 상황으로 보이게 된다.

이젠 충분히 대중들은 어느 정도 기사와 소문의 진실과 거짓을 따질 수 있는 의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작은 것까지 이해를 시키려 퍼지지도 않은 이야기들을 이 방송 저 방송 나와서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어수룩해 보이는 것이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전부 좋은 이야기가 아닌 나쁜 이야기의 소문으로 새앨범 시기에 마케팅을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이별, 정치인과의 루머, 임신설, 대부업 오해 광고 등 뭐 하나 밝은 이야기가 없다는 것이 그녀가 진짜 잘못 생각하는 이 시기의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다. 일부의 대중들이 오해한다고 전체가 오해를 하는 것이 아님을 알기를 바랄 뿐이다. 노래를 하는 가수면 노래로 PR을 할 수 있기를 또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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