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T-타임과 바라는 점
- [토크] 블로그
- 2010. 3. 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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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도 티스토리가 많은 노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연초에 가장 눈에 띈 것은 작년에도 했지만 베스트 블로거를 뽑아서 어찌 보면 감사이벤트를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1년을 마감하는 활동왕을 뽑는 격의 이벤트이기도 했지요. 많은 사람들이 베스트 블로거로 뽑혔고, 그에 해당하는 선물도 받았습니다. 선물로는 몰스킨, 도메인 상품권(택일), 개인 명함(택일), 티스토리 달력이 있었고요.
그런데 약간의 배송 실수로 늦은 배송이 이루어지는 사고도 있어서 가볍게 웃고 넘어갈 수 있었네요!
2010년 티스토리도 봄을 맞이해서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겠네요. 그리고 티스토리에 가입되어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한 해의 끝을 바라보고 열심히 다가갈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뛰어야겠지요. 시작하는 시작의 의미일까? 티스토리에서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시간 : 2010년 3월 27일(토) 오후 4시
장소 : 다음 커뮤니케이션 한남 사옥 5층
이날은 티스토리가 또 한 해 동안 꾸려나갈 여러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자리가 될 것 같네요. 예전 다른 간담회에 갔을 때에도 티스토리가 작년 한 해를 이끌어 나갈 이야기를 같이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 행사도 맘에 들었는데 이번에도 그와 비슷한 행사가 만들어 졌다는 것에 반가운 마음 입니다.
2010 티스토리에 바라는 점.
첫 번째, 스킨 위자드의 편리성
현재 스킨 위자드는 위자드를 제공하는 스킨에 한해서 본문 폭 등을 고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폭이 고정되어 있는 스킨 디자인일 경우가 많기에 고정 본문 폭이 되어야 하고, 그렇기에 마음에 드는 스킨을 본문 폭의 제한으로 이용 못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욕심이겠지만, 본문 폭이 자유롭게 늘어날 수 있는 스킨과 그 기능을 제공해 주는 스킨 위자드가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스킨 위자드가 현재는 항목별로 바꿀 수가 있는데요, 좀 더 발전된 형태의 조정을 할 수 있는 드래그 시스템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html/css를 바꾸어 가며 하는 것이 아니라, 화면에 보이는 상태에서 본문 폭이나, 사이드바의 폭을 조정할 수 있는 좀 더 편리한 기능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두 번째, 기능 추가 - 비밀댓글에 비밀댓글도 가능여부
많이 답답한 것이었지만, 티스토리 회원이나 비밀글에 비밀번호를 넣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비밀 댓글에 비밀로 글을 못 답니다. 제일 아쉬운 기능이기도 했습니다. 비밀 댓글을 달아주신 분에게만 글을 마음대로 표현하고 싶지만, 기능이 없어서 일부러 그 분들의 이름을 빼고 기재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웠습니다.
세 번째, 관리자 에디터 페이지 수정 가능여부
글을 직접 작성하는 에디터 화면의 문제입니다. 본문 픽셀을 가령 590픽셀인 것을 640픽셀로 고쳤을 때 글로 보이는 것은 640픽셀인데, 에디터 화면은 590픽셀로 되어 있어서 1:1의 글 작성 화면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관리자 페이지 옵션 조정 부분에 에디터 페이지 픽셀 조정 부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네 번째, 소통의 창구가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현재 같은 경우는 소통을 하려면 꽉 막혀 있는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기능 개선에 대한 건의나 일반 건의 등을 할 수 있는 창구가 눈에 안 보입니다. 또한 이번처럼 티타임 이벤트처럼 소통의 창구가 조금이라도 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행사가 참으로 마음에 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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