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에서 행운은 어떻게 오나?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고, 오해하고, 풀리고, 사람 사귀고, 헤어지고, 선물 받고, 사랑도 받는 수 없이 많은 일이 있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저에겐 행운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스타를 만나고, 평소에 알고 지냈던 이웃 블로거들을 만나고, 너무도 뵙고 싶은 이웃 분의 이벤트에도 당첨이 되어 선물도 받았드랩니다.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스타는 공식, 비공식적으로 은근히 만나는 편인데.. 블로그를 통해서 이루어진 만남은 브아걸, 하땅사 취재, 가수 김C, 가수 강산에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있던 스타들이었기에 그 만남은 더욱 소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스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오래 지속해서 운영을 하며, 메타블로그와 여러 경로로 이런 만남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렇게 찾아오는 행운을 놓치기 아까운지라 거의 무리를 해서라도 꼭 만남을 가지려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제가 바라는 만남이야 욕심 섞어서 정말 많지만 길을 찾다보면 이루어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어다니죠..! 작년에는 그렇게 뵙고 싶었던 김명곤 전 장관님을 뵌 기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김명곤 전 장관님은 바로 충청투데이에서 주최하는 블로그 세미나에서 뵈었죠.. 개인적으로는 알게 모르게 스쳐 지나다가, 블로그를 통해서 댓글을 달고, 다시 답방을 해서 저의 블로그에 신경을 써 주시며 답글을 달아 주시는 그 열정에 감동 했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만난 이웃을 알게되고, 공통적이기도 하고.. 각기 다른 주제를 통해서 하나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알고 지내는 분들이 생기며 좋은 일도 많았습니다. 이번에도 저는 탐진강님의 방문자 천만 명 이벤트를 통해서 선물도 받으며 그 분의 정성어린 선물을 받아서 기쁘기 이를 때가 없었습니다. 탐진강님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이 두번 째인 이 선물에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이 선물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탐진강님 블로그 : http://jsapark.tistory.com/>

[탐진강님의 방문자 수 천만 명 돌파 이벤트 당첨 선물입니다]

탐진강님이 밝히는 블로그 운영 방법은 이번 천만 명 이벤트에서도 밝히신 바가 있고, 저 또한 거의 비슷한 맥락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른 점이고 배우고 싶은 점이 있다면 탐진강님의 열정 가득한 포스팅과 센스있는 글이 배우고 싶은 점입니다. 이런 결과로 탐진강님은 블로그 구독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고, 블로그 방문자 수가 1,000만 명이 넘은 것이겠죠!

저 또한 주위의 멋진 블로그를 통해서 많이 보고 배운답니다. 탐진강님과 같은 맥락에서 블로그 운영 방법을 조금 말한다면 바로 근면성과 블로그 이웃의 글을 소중히 읽고, 댓글도 달고, 추천도 하고 그러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이 이 생활인 것 같습니다. 전업 블로그라면 걱정이 없겠지만, 일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라면 정말 힘든 일이 블로그 운영일 것 입니다. 또한 팀블로그가 아니면 혼자 참 힘든 것이 블로그 생활이죠..!! 몇 몇 블로거들은 본인과 가족이 팀을 이루어 포스팅을 하는 여유를 즐기기도 합니다만 혼자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참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죠..!!

일단 블로그 운영에는 자기만의 철칙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1. 하루 평균 꾸준한 한 개 이상 포스팅

2. 이웃을 챙기는 센스. - 포스팅 글 읽고 추천과 댓글

3. 소통할 수 있는 모든 채널에 등록

이 세 가지는 필수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아끼는 블로거들을 먼저 챙김으로서 시간이 지나면 그 이웃 분들도 챙겨 주시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에 당연하다는 듯 요구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몇 몇 블로거들 중에는 이런 것들을 요구함으로서 힘들게 쌓은 인맥을 놓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그 외에 이웃분들이 주최하는 이벤트에 참석하라는 것도 잊지 않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꼭 바래서 이벤트에 응모하는 것 보다는 저 같은 경우는 축제에 참가하는 기분으로 축하하는 의미에서 축하 글을 남기고, 같이 하는 즐거움을 같이 하고 싶어 합니다. 지금까지는 너무 운이 좋아서인지 이웃님들의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선물을 받은 것이 여러 차례 됩니다. 항상 받기만 하고 주지 못하는 마음은 무겁지만 그래도 축하하는 의미에서 참 좋은 기분이더라구요!

블로그 운영에 신경 조금만 쓰셔도 제가 누렸던 인맥 쌓기와 행운들은 모두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에게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근래 오프라인으로 보게 된 라라윈님, 주작님, 이종범님, 악랄가츠님, 사자왕님, 그리고 수 없이 많은 오프라인 인연들에게 감사하고 있답니다.

끝으로 탐진강님의 천만 명 돌파 정말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계속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 아~! 그리고 블로그 구독자 수 1만 명 돌파도 같이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