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패륜적 손동작. 솔직히 그녀를 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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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박명수 아내 한수민의 패륜적 손동작은 상스럽게 느껴진다.

사과를 했다고 해도 사과한 것으로 끝낼 사안 또한 아니다. 적어도 그 나이가 먹도록 그런 패륜적 행위를 여과 없이 했다는 것은 질타를 넘어 비난을 피하기 어렵기에 대중의 비난은 마땅해 보인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코팩 제품을 홍보하다 부모를 패륜적으로 모욕하는 손동작을 했다. 직접적으로 한 것이 아닌, ‘내가 거짓말하면 엄마가 xx이다’라는 뜻의 행위를 한 것.


해당 손동작은 뜻 자체가 주는 충격이 크고, 그 손동작을 할 정도면 충분히 뜻을 알았을 것이기에 질타를 멈추긴 어렵다.

논란이 되자 한수민은 자신의 SNS에 직접 사과했지만, 대중은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사과가 대중에게 통하지 않은 건 진정성이 없어 보이는 사과의 말을 전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지만, 해당 사과는 형식적인 사과 정도밖에 안 돼 눈살이 찌푸려질 수밖에 없다.

실질적인 워딩은 ‘사과드린다’와 ‘앞으로 정중히 소통하겠다’라는 것인데. 해당 워딩은 앞뒤를 놓고 따져봐도 진심을 다한 사과의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다.


‘죄송하다. 앞으로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다’의 확약도 아니고, 건성으로 하는 사과처럼 보이는 형식적 사과는 오히려 마음을 돌아서게 하고 있다.

그녀의 어처구니없는 패륜적 손동작은 박명수가 새롭게 밀고 있는 ‘바른생활 사나이’ 이미지와도 상반돼 오히려 이미지를 깎아 먹고 있다.

정치적인 이슈나 바른말을 해야 할 때, 크게 욕먹지 않는 선에서 올바른 척 메시지를 한 번씩 내놓고 있는 와중 한수민이 정반대의 패륜적 행위를 보였다는 점은 그 자신을 넘어 박명수에게도 독이 됐기에 부부가 셀럽이 되는 것을 막고 싶은 심정이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어떤 이유로 방송을 열심히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대중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리 그 의지가 좋게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조금이라도 이름을 알려야 자신이 하는 일에 도움이 되니 출연하는 것은 당연할 테고, 인기까지 얻으면 셀럽으로도 활약할 수 있기에 이곳저곳 출연하려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박명수가 농담 섞어 한 말일 수 있지만, 방송을 자신보다 더하고 싶어 하는 한수민이었다는 점에서 그녀의 이번 사고는 더 반갑지 않다. 그저 유명해지고 싶어 활동하는 것으로 보이니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것.

한수민이 한 패륜적 손동작은 이미 배윤정 안무가가 예능 ‘마리텔’에서 해 큰 비난을 받은 바 있어, 모를 수가 없다. 논란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고 해도 정확히 뜻을 알고 한 행위이기에 비난은 피하기 어렵다.

그녀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어설피 방송인이나 셀럽이 되려 하지 말라는 것이다. 박명수의 아내로. 그리고 의사라는 직업이 있다면 의사로 남는 것이 더 명예롭기에 그를 권하는 것.

지금은 방송 출연이 좋아 계속해서 욕심을 내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며, 그런 행동은 방송인인 박명수에게 결코좋지 않기에 자제를 권하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현재 SNS 활동과 TV 출연이 과하고 독이 되고 있다는 부분이다.

<사진=TV조선, 한수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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