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예술가 ‘제우스’. 남북정상회담 기념해 평화 기원 퍼포먼스 펼친다

한반도 평화 종전선언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적 그래피티 예술가인 ‘제우스(JEVS)’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세계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그룹전시전인 ‘위대한 낙서 展’을 통해 대한민국과 인연을 맺은 아티스트죠. 27일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 기념 평화 기원 퍼포먼스를 위해 방한이기도 합니다.

젊음의 거리인 홍대 버스킹존에서 펼쳐지는 그래피티 퍼포먼스에는 ‘제우스(JEVS)’을 비롯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퍼포먼스’까지 풍성하게 열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우스의 퍼포먼스는 언제 볼 수 있나? 주제는?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사전행사는 1시간 진행되며, 댄스공연과 디제잉, 영상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보일 것이며, 오후 3시부터는 본행사가 시작됩니다.

본행사 퍼포먼스는 제우스가 2.5M x 2.5M 평화와 한반도의 긴장완화라는 주제로 이를 기념하는 퍼포먼스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퍼포먼스 시간은 약 30~40분 가량으로 예상되며, 퍼포먼스가 진행된 이후에는 작가와 팬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제우스(ZEVS)는 누구?

앞서 세계적인 그래피티 예술가라고 했는데요. 제우스는 세계기후협약 대표 작가이기도 합니다.

제우스(ZEVS)는 파리의 거리에서 작업하던 1990년대 초기부터 현재까지 동시대 스트리트 아트 신(Scene)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트레이트 마크인 ‘Liquidated Logo’ 시리즈는 오늘날 겉보기엔 견고해 보이는 이미지들을 보이는 것보다 더 불안정하게끔 흘러내리는 듯(Dripping) 변형시켜서 어떠한 것도 그 상태로 영원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작품을 보여 유명한 아티스트입니다.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파리 전역에 노면 페인트를 이용하여 그림자를 그린 Electric Shadow(전기적 그림자)를 선보인 바 있으며, 착시로 인해 흰색의 페인트가 어두움을 더극대화하고 심지어 그림자가 그려진 것 같이 보인 작품을 통해 더 유명해졌습니다.

또 베를린의 거대 광고판에 그려진 3미터에 달하는 광고 모델 이미지를 잘라 납.치(Kid.napping)하고, 홍콩에서는 샤넬 로고를 흘러내리게 하는 등의 작업으로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그래피티 작품을 소개하고, 문화/예술/과학 분야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콜라보레이션해 대한민국에선 익숙하고 친숙한 그래피티 작가이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작품에서 무엇을 표현할까?

남북정상회담에선 어떤 결과를 최종적으로 낼 수 있을지는 아직 그 누구도 모릅니다. 남북정상회담에서 일정 부분 성과를 보일 것이고, 북미정상회담이 있은 후 어지간히 결과는 보일텐데요.

제우스는 남북정상회담으로 평화의 무드가 한창인 대한민국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거리에서 직접 작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과도 같아 이 소식을 접한 이는 많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 바 있는 제우스는 냉전의 시대에서 평화의 시대로 격변하는 한반도의 모습을 인류역사에 영원히 아로새기고자 홍대를 찾습니다.


함께하는 기관과 단체도 있다?

이번 제우스와 한국 아티스트들의 남북정상회담 기념 평화기원 그래피티 퍼포먼스에는 첨단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온페이스의 후원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기획은 ㈜ANA컴퍼니와 ㈜팡세가 참여했습니다.

제우스가 참여한 <2018 위대한 낙서 展>도 볼 수 있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그래피티 퍼포먼스를 펼친 후 다음날인 4월 28일에는 압구정 ‘K현대미술관’에서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ZEVS는 평화, 반전, 차별금지, 환경 등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해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법으로 메시지를 전할 것이기에 찾아 보시길 권합니다.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꽤 강렬한 메시지가 전해져 챙겨 볼만합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냉전의 시대에서 평화의 시대로 급격히 전환되는 한반도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예술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다시 말해도 행운으로 보입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비핵화와 종전선언이라는 훌륭한 결실이 맺어지길 바라는 마음은 국민이라면. 그리고 전세계인이라면 공통적으로 바라는 사항일 겁니다. 이를 염원해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우스의 작화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더욱 행운이고요. 그 여운을 잊지 못하고 그의 세계를 볼 수 있는 <2018 위대한 낙서 展>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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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2018.04.27 08:40 신고

    워낙 미술을 좋아해서
    가까운곳에 일하는데
    몰래가서 보고싶네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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