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네트워크 보안 시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는 시대에 와 있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할 네트워크 보안과 안전한 데이터 백업은 전문 직업군이나 전문 작업을 해야 하는 유저에겐 필수나 다름 없는 요구사항이죠.
또한, 서버를 운영해 간단한 도메인을 운영하거나, 백업 서버를 구축 연결해 데이터를 백업하는 유저들은 NAS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이어 풍부한 용량과 안전을 보장하는 HDD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죠. 그 기술을 지원하는 곳이 바로 시놀로지외 씨게이트죠. 두 회사가 손을 잡아 마련한 자리도 참석해 잔뜩 뽐뿌를 받고 왔습니다.
이날 뜻밖의 공부를 하고 왔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볼 때 무척이나 NAS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어떤 HDD를 써야 될까? 하는 고민을 하던 중 그 뜻밖의 공부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데이터 저장 및 백업이 손쉬운 시놀로지 NAS와 HDD로 유명한 씨게이트의 IHM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여기서 IHM은 ‘Ionwolf Health Management’의 약자로 Ionwolf 및 Ionwolf Pro HDD의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NAS 시스템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개념으로 만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씨게이트의 제품은 바라쿠다(BarraCuda) 제품군과, 아이언울프(IonWolf) 제품군, 스카이호크(SkyHawk)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중 아이언울프 제품군 HDD는 견고함이 특징이며, 운영 편의성이 있으며, 확장성에서 유리한 제품군입니다.
NAS를 애용할 수밖에 없는 유저층은 홈 유저/프로슈머, 크리에이티브 프로, SOHO, SMB 등이 있으며, 활용도는 점점 높아지는 분위기 입니다.
추세라고 해야 하나요. 50% 이상의 NAS 홈 유저들은 미디어 서버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해 쓰임새에서 잘 찾아 가는 느낌도 듭니다. 또 30~40%의 NAS는 SMB, 백업/저장, 파일 고유 및 가상화 스토리지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NAS는 성격상 365일 24시간 풀 타임으로 운영되어야 하기에 견고함은 기본이어야 하는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180TB의 워크로드, 3년 보증기간을 제공한다더군요.
Agile Array 기능으로 NAS 최적화 및 멀티 드라이브 시스템을 구축하게 하는 편의성도 좋고, 확장성 또한 만족스러울 거라 말했습니다.
Agile Array NAS 최적화 펌웨어로, 드라이브 균형과 RAID 최적화. 고급 전원 관리를 할 수 있다고 하며, 멀티 유저 기술은 연간 180TB/300TB의 사용자 워크로드를 보장한다 설명했습니다.
회전 진동(RV) 센서는 멀티 드라이브 NAS 장치에 전달되는 진동의 영향을 완화시켜 동급 대비 최고 성능을 자랑케 해주고, MTBF와 3년의 제한 보증을 해준다고 하네요.
NAS 장비에 최적화된 Agile Array 펌웨어를 통해 드라이브 진동을 최저로 유지하는 균형 기능 관리, RAID 환경에 최적화된 펌웨어를 통해 오류 복구 제어를 하며, 상시 전원 절약 관리를 통해 시스템을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씨게이트 IonWolf HDD는 1-10TB의 용량. 최적화를 위한 Agile Array 펌웨어 지원, 멀티 베이 지원(8 베이까지), 연간 180TB 워크로드 멀티유저 테크놀로지를 지원, 최대 256MB 캐시, 3년 보증 기간, 씨게이트 복구 프로그램 지원, 1백만 시간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아이언 울프는 홈 유저, SOHO, SMB를 대상으로, 아이언 울프 프로는 중견 기업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용량은 1-10TB 사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멀티 베이 지원에서 다른 건 아이언울프가 최대 8베이, 프로가 16베이의 차이라는 점.
워크로드 또한 180TB와 300TB로 차이가 나며, 보증 기간은 3년과 5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MTBF 시간은 아이언울프가 1백만 시간, 아이언울프 프로가 1백 2십만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씨게이트 IHM은 DSM 6.1 이상의 OS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아이언울프와 아이언울프 프로 HDD의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NAS 시스템의 안정성을 향상시켜 줍니다.
이는 총 3단계로 진행되며, 그 단계는 ‘예방-조정-복구’ 단계로 나뉩니다.
예방은, IHM이 시스템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행동을 할 수 있는 단계이며,
조정은, 개입 단계로 수백 개의 파라미터를 분석하도록 하여 치명적인 데이터 손실 상황을 방지하며, 필요에 따라 백업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복구는, 데이터 손실 방지에 실패한 경우 씨게이트 Rescue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게 해주는 단계를 가능케 합니다.
IHM 세미나를 통해 스토리지 시장 내 미드레인지급에서 시놀로지의 NAS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1위로 올라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랜섬웨어로 인한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시놀로지는 대응법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NAS 내부 폴더 또는 외부 저장장치, 클라우드 백업을 주기적으로 수행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멀티 비전 백업만이 감염된 파일의 복원을 가능케 하는데, 그 방법으로,
- PC 데이터를 NAS에 백업
- NAS 데이터를 다른 대상에 백업
~을 권하고 있으며,
Synology Snapshot Replication, Btrfs 파일 시스템을 이용하여 원하는 폴더의 스냅샷을 기본 사이트에서 오프사이트 위치로 최대 5분마다, LUN에 대해서는 15분 마다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게 지원을 해줘 다양한 대비를 할 수 있게 한 점이 눈에 띄는 기술로 보였습니다.
시놀로지 플래시 스테이션 FS2017 모델도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이 시스템은 인텔 Xeon D-1541 CPU를 사용하며, 기본 8코어 2.1GHz, 터보 2.7GHz 주파수를 사용합니다. 16GB DDR4 ECC RDIMM, 24 드라이브 베이, 최대 디스크 용량 96TB, 확장 시 288TB 디스크 용량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USB 3.0 포트 2개, 내부 드라이브는 Btrfs/EXT4, 외부 드라이 Btrfs/EXT4/EXT3/FAT/NTFS/HFS+를 지원합니다. 14.9kg 이라죠.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쪽에서 사용할 만한 시스템이군요.
씨게이트 10TB HDD 제품들이 종류별로 보이네요. 맨 앞이 아이언울프, 중간이 스카이호크, 맨 뒤에 바라쿠다 제품이 보입니다.
제품을 분해해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게 배려하기도 했습니다.
DS1817+ NAS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설치해 꾸준히 사용해 보고 싶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암호화 및 데이터 등 집중적인 작업에 최적화된 고성능 NAS죠. 암호화 엔진과 쿼드 코어 CPU로 구동되는 8베이 제품입니다.
좀 더 상세히 나온 DS1817+ NAS 제품. 탐이 많이 나는 제품입니다.
DS916+ 디스크 스테이션도 보이는데요. 4베이 제품입니다. 뭐 사실 여행용 사진 등 여러 사진을 보관하기 위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군이고요. 쿼드 코어 주파수를 지원합니다.
DS416j 디스크 스테이션도 볼 수 있었습니다. 4베이는 같으며 듀얼 코어 제품입니다. DS916+ 제품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제품입니다.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NAS죠.
많은 유저들이 초청받아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던 자리였고요. 블로거 및 기자 등이 보였습니다.
끝으로 럭키드로우 시간이 있었으며, 여러분이 행운을 얻었습니다.
마무리 하며,
시놀로지 NAS 시스템과 콜라보를 하는 씨게이트 HDD, IHM 기능은 안전한 시스템에 대한 요구를 만족해주는 콜라보로 기대감을 줍니다.
랜섬웨어로 한참 스트레스를 받은 기업들도 더욱 안전한 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 것 같으며, 진입 단계에 있는 개인 사용자 또한 더욱 특별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확장된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였습니다.
어떤 시스템인지, 어떤 안전성을 보장해 줄지 알 수 있는 자리를 다녀와 정리해 봤습니다.
그럼 전 다른 글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