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애플워치 클래식 가죽 밴드 리뷰. 고급스러움 입히기

728x90

사람들이 옷을 입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온을 위한 선택? 사실 이런 답은 원초적인 답인 시대에 우린 살고 있습니다. 웃자고 하면 ‘안 입으면 창피하니까’ 정도로 말씀 드리고 싶지만, 사실 요즘 옷은 패션을 위한 선택이기에 하나를 입어도 예쁜 옷을 찾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액세서리는 왜 할까요? 이 역시 웃자고 하면 ‘허전해서’ 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만, 사실은 좀 더 예쁘자고 하는 것이 액세서리의 쓰임새일 겁니다.


자, 그러면 애플위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애플워치의 밴드를 왜 바꿀까요? 웃자고 하면 ‘자국 생겨서’라고 하고 싶지만, 실제 바꾸는 이유는 역시나 패션을 위한 선택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리뷰해 보자고 하는 것은 액세서리의 왕국인 벨킨(belkin) 사의 애플워치 액세서리인 클래식 가죽 밴드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만나본 벨킨의 애플워치 액세서리 가죽 밴드는 ‘Classic Leather Band’(클래식 가죽 밴드)로 42mm 제품입니다.


벨킨(belkin) 클래식 가죽밴드는 애플워치 스포츠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제품에 사용해 봤습니다.

클래식 레더 밴드의 제품 패키지 전면에는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으며, 가죽 밴드는 이탈리아산의 고급 가죽을 사용합니다.


벨킨 클래식 가죽 밴드의 패키지 앞 커버를 젖히면 위 사진과 같이 구성품이 등장합니다. 42mm 제품으로 이탈리아산 가죽이 고급스럽게 맞이합니다.


가죽 밴드의 질이 어떤가 싶어 빼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고급스러움을 줘 만족하게 하더군요. 완성도가 빛나는 제품이라 생각될 정도로 마감이 모두 좋았습니다. 일반적인 시계의 고급 가죽을 생각하면 그 느낌이 맞을 겁니다.


안쪽으로 뒤집어 보니 벨킨 로고와 진짜 가죽을 나타내는 표시도 있더군요.

벨킨 제품 페이지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만져보는 느낌은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탈리아산 가죽이 얼마나 좋은가? 싶어 베베 꼬아 봤는데 탄력이 좋네요. 가죽 특유의 느낌을 전달해 줍니다. 시계 좋아하는 분 중에 가죽 밴드 좋아하는 분 은근히 많은데 만족스러워 할 만합니다.


어느 정도 가죽의 질이 좋으면 그런 걸 못 느끼겠지만, 나쁜 가죽의 경우 딱딱하고 살이 아픈 데 비해, 벨킨 클래식 가죽 밴드는 소프트한 느낌을 줄 정도이더군요.


애플워치에 체결해 손목에 장착하면 바로 위와 같은 모습이 될 텐데요. 한 눈에 보기에도 고급스러움이 뚝뚝 떨어집니다. (좋다는 소리) 고정해 주는 버클도 매우 잘 처리돼 만족감을 줍니다.


기존 사용하고 있던 스포츠 밴드 찬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교환할 벨킨(Belkin) 클래식 가죽 밴드를 옆에 놓고 사진 한 방 남겨주는 센스. 어떻게 변할지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사진도 남겨둡니다.


기존에 있던 밴드를 제거하고 새로운 벨킨 클래식 가죽 밴드를 체결하고 놓아보니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마트워치가 아닌 아날로그 워치 같은 느낌까지 주네요.


교환 방법은 사실 안 알려줘도 쉽게 교환할 수 있는데요. 후면 밴드 해제 버튼을 누르면 쉽게 옆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상하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 옆으로 밀어 제거하면 되죠.


가죽 밴드로 바꿨을 뿐인데 느낌은 확실히 달라지는군요. 42mm인데 바디와 밴드의 매칭이 좋아 그것도 만족스럽습니다.


가죽은 앞서 말씀 드렸듯 이탈리아산 가죽이며, 손목이 얇은 소비자부터 손목이 두꺼운 소비자까지 모두 찰 수 있게 홈 또한 깔끔하게 처리돼 있습니다. 3mm의 밴드 두께 입니다.


벨킨 클래식 가죽 밴드는 3가지 컬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Tan 컬러(브라운 계열), Black 컬러, Gray 컬러로 원하는 취향대로 고르면 됩니다. 애플워치 색상과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 스페이스 그레이 바디에 블랙 컬러를 매칭시켰는데 괜찮았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버클의 만듦새도 만족스럽습니다. 거칠거칠한 면도 없고 매끄러운 마감이 인상 깊더군요. 벨킨 로고도 귀엽네요.


직접 손에 들고 어떻게 착용되는지를 보는데 균형감까지 있어 보여 그것 또한 좋았습니다. 손목에서 비틀리는 현상은 없네요.


착용감은 가죽 밴드를 차봤기에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겨울엔 메탈 밴드보단 가죽 밴드가 더 좋더군요. 차가운 느낌을 받지 않으니까요.

시계 밴드는 2가지 사이즈가 있으며, 제가 사용하는 밴드폭은 42mm이며, 그보다 작은 사이즈를 원한다면 38mm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밴드를 고르면 되겠습니다.


일단 어떠한 손목에도 잘 어울릴 만한 가죽 밴드로 느껴졌습니다.

애플워치의 좋은 점이라면 간편하게 교체를 할 수 있다는 점인데, 저 역시 간편하게 교체하고 이렇게 차고 다닙니다.


액세서리 왕국 벨킨의 애플워치 클래식 가죽 밴드(Classic Leather Band) 블랙을 사용해 본 느낌은 고급스러운 애플워치의 이미지에 맞는 고급스러움을 보여줬으며, 착용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디 한 군데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없는 마감 처리가 인상적이었으며, 디자인과 매칭하기 좋은 컬러가 마련돼 있다는 점에서도 선택하기 편했습니다. 좀 더 아날로그 감성을 원하는 소비자에겐 반가운 가죽밴드로 보였습니다.


*리뷰 제품은 벨킨으로부터 대여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여러분의 공감 클릭은 큰 힘이 됩니다 *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