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다라 민지 의상논란 지나친 여론

여성 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과 '공민지'양의 곰돌이 바지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에서 일반 곰돌이바지인줄 알았다고,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신경 써서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논란에 해명을 했다.

이 논란은 2NE1의 케이블 MNET에서 방송이 되는 2NE1 TV에서 공민지가 입고 있던 바지의 곰돌이의 모습이 비춰졌기 때문이다. 이 바지의 곰은 흥분한 모양새를 나타낸 것 이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의 참 할 일 없어 보이는 트집에 네티즌들의 합세와 여론의 합세가 이루어낸 사냥은 점점 커졌다.

여론에서는 여과 없이 전파를 탄 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한다. 보통 일반 시청자가 찰나의 기억을 하는 편이 못 된다. 특히나 오래 한 장면을 보여주지 않는 한 몇 프레임도 안 되는 장면에 눈이 꽂히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논란을 만든 과정을 본다면.. 그 의상을 알거나 방송에서 어떤 논란거리를 찾는 네티즌의 의욕이 만들어 낸 것일 것이다. 요즘은 방송 녹화가 디지털로 된 것 들이라고 한다면 프레임 단위로 장면을 캡쳐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세세한 장면들을 캡쳐할 수 있다. 그러니 아무리 빠르게 지나가는 장면이라도 다 잡아 낼 수 있다. 순간 사람의 눈으로 판단이 어려운 것도 프레임 단위로 넘겨보다 보면 더욱 자세하게 발견해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설령 천 명에 한 명 꼴로 그 부분을 알았다고 해도, 아니 만 명에 한 명이 보았다고 해도 인터넷 세상에 어떤 미디어 게시판에다 올려도 순식간에 손에 손을 타고 알려지게 된다. 말에 말로 전달되는 시간 보다 이제 인터넷을 통한 손에 손을 거친 전달이 더 빠르게 되었다. 이러다 보니 생긴 안 좋은 문화가 극히 자연스레 넘어갈 어떠한 것도 쓸 때 없이 이슈화가 되고 그것은 여러 사람이 다시 알게 되어 욕을 몇 백배, 몇 천배는 얻어먹게 된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민족이 한국 민족 같기도 하다. 가십 거리 만들기 좋아하는 문화 속에 사는 것 같다. 이런 현상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잘못된 팬덤 문화에서 오기도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있는데, 그 스타가 못 크게 한다고 생각해서 경쟁하는 그룹이나 솔로 가수들을 공격하는 형태에서도 이런 문제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말 그대로 씹을거리를 찾다보면 남들에게 안 보이는 장면들이 기가 막히게 눈에 와 닿는다. 그러면 그 트집 꺼리는 바로 인터넷을 타고 항해를 시작한다.


그런데 여기에 제일 큰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바로 각종 언론의 기자 양반들이다. 모든 기자는 분명히 아니지만 일부 특종에 목마른 기자들에게서 안 좋은 낚시 기사나 버블 기사, 왜곡 기사, 전하지 않아도 될 기사들이 넘치게 된다. 그러면 솔직히 모르고 지나가도 될 문제들이 더욱 커지게 된다. 문제를 일으키려고 했던 최초의 네티즌에서 확대 재생산되어 더욱 큰 화를 입게 되는 것이 바로 기자 양반들의 행태에서 커지게 된다. (양반(?)..이 들이 무슨 양반인가! 천민도 안 되지!)

이렇게 일단 사건을 크게 기자들이 만들어 놓으면 물어뜯기 좋아하는 몇 천 명의 네티즌들에게 또 다시 공격을 받게 된다. 사건에 사건을 만들고, 논란에 논란을 키우고, 욕은 욕을 키워서 수많은 안티를 양성한다. 그게 기자의 본분인가? 그리고 언론이나 미디어의 역할인가?!

그게 참 의심스럽다. 조용히 끝날 수 있는 것도 일부러 키우려고 하는 것은 영~ 보기 불편하다. 지금까지 연예인들은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다. 순수 안티부터~ 여론을 통한 군중심리로 인한 마음 동요까지.. 이렇게 생긴 안티들은 한국만의 토종 냄비 공격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제 연예인이 되려면 새로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시점이 된 것 같다. 어떤 교육? 안티에게 당해도 최대한 아무 일 아닌 것처럼 넘어가기 수업 정도?!


뭐든 과하면 피해를 주게 된다. 항상 공격 할 때는 앞 뒤 안 보고 공격을 하고, 나중에 그 연예인이 그로 인해서 큰일을 당했을 때는 또 미안함을 드러낸다. 건강한 비평은 그 사람을 좋게 변화하게 만들지만, 악의적인 비난은 그것을 당하는 사람에게 극의 선택을 하게 만든다.

이런 일들이 자신이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 것은 그 사람에게 큰 정신적인 충격을 주게 된다. 그래서 자연스럽지 못한 위축된 연예 생활을 하게 되게 만든다. 자유분방하고 창의적인, 그리고 발랄한 스타들이 이런 일로 인해서 아주 불편함을 느끼면 매사 조심하면서 살게 되는 것이다. 분명 조심은 해야겠지만 지나친 여론은 그 스타를 해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싫어하는 스타들을 공격하기 위해서 시도되는 모든 일에 여론은 그대로 몰려들어 이때다! 하며 죽어라 덤벼들면 그 누가 제대로 연예계 생활을 할 수 있겠는가?!

이번 의상 논란은 아무리 되생각해도 흠집 내기 시도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2ne1은 어느 새 많은 경쟁 스타의 팬들에게 공격대상 1호가 되었다. 등장한지 두 달 여 정도에 여그룹 탑에 섰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가 주가를 잃었으니 화가 날 만도 하다. 그러니 그런 이들의 공공의 적이 된 것이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가 더욱 더 안정적인 스타가 되기 위한 것이라면 이런 공격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어떻게 더 큰 스타가 돼야 할지를 코치해 주는 것이 진정한 팬의 문화일 것이다. 노래가 안 좋으면 어떻게 안 좋아졌다. 또 어떤 모습이 모든 이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스타의 모습인지 코치 해 주는 것이 좋은 팬 문화일 것이다. 언론 또한 여론을 좋게 이끌어 주는 것이 또 하나의 자신들이 해야 할 역할이란 것을 알아줬으며 한다.

좀 관대한 문화가 되었으면 하는데 너무 옹졸한 문화가 되는 것 같아 아쉽다. 물론 잘못을 무조건 덮어주자~라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님을 밝혀둔다. 적당히 하자는 것이다. 말 그대로 이런 의상을 입은 것이 선정적인 의도에서 시도가 된 것은 아닌 것은 분명하지 않는가! 스타일이 나는 의상이었고 틴에이저에서 입을 만한 패션이었기에 입었던 것일 것이다.  너무 큰 비난은 피했으면 하는 것이 작고도 큰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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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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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말한다?;;
    2009.08.23 00:34 신고

    상당히 어이가 없네요.
    연예인이라면 이런 패션을 입고나온것에 정식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치는 것만으로 잠시나왔다는것으로 OK?하는 수준이 아니죠.
    아이돌은 10대를 대표하는 하나의 문화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저걸 스쳤더라도 기사를 보고 따라하거나 저게 뭐지 하고
    성적호기심을 가지는 아이들이 있다면 큰 문제를 초래하는거죠.
    이것은 여론을 탓 하는것이 오히려 이상한 글 같네요..
    10대니까 저럴 수 있다가 아니라 10대를 대표하니까 입지 말아야한다.
    TV에 대한 노출은 임펙트가 굉장히 크다는걸 yg분들이
    좀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외국외국 들먹이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서가 필요하지않을까요?;)

    이 팬도 저 팬도 아닌 입장에서 감싸는 모습이 상당히 보기 안좋네요;

    [+]권지용군 의상에 대해서는 상당히;;;말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저번에 I LOVE XXX 나 기타의상들로 여론의 공격대상이 되었다면
    (이건 충분히 잘못한거라 여론의 공격대상) 건전하게 입고나올줄
    알았는데 상당히 실망이 큽니다...ㅠㅠ

    참고로 어떤 분 덧글 중에서는 I LOVE XXX보고
    동생이 언니 저게 무슨 영어야 물어봐서
    당황했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한분이 아니고
    꽤 여러글이 였는데 이정도면 연예인분들의
    의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나요?^^;
    이것은 노출과 엄연히 다른 부분입니다..
    (너무 직설적이죠;)

    • 그거
      2009.08.23 04:29 신고

      그거 사과 했다고 하던데 모르시나?

    • 사과?
      2009.08.23 11:27 신고

      사과했으면 앞으로 그런 일 없도록 반성하고 조심해야지
      계속 문제있는 의상으로 논란을 일으키는데 사과했으면 땡이냐?

  • 커피한잔
    2009.08.23 00:41 신고

    지나친 감은 있지만 분명히 2NE1혹은YG의 잘못이 큽니다~
    게다가 YG는 이런 논란이 처음도 아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여론의 지나침보다는 YG의 태도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힙합조아
    2009.08.23 00:52 신고

    왜 저 옷을 옹호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안티던 다른 팬이건...
    저 짧은 화면에서 저 옷을 본게 신기하지만;;(저 옷을 원래 알고 있었다고 밖에 설명하긴 힘든듯..)

    조금 생각을 하고 입었으면 합니다..
    옷을 입고 다니면서 이그림이 무슨 그림인지 몰랐어요..는 자랑이 아니라 무식한거죠;;

    방송도 방송이지만, 저런 옷을 입는것 또한 별로 좋게는 안보이네요;;

  • 투애니원팬이신가봐요
    2009.08.23 01:02 신고

    잘못한거 가지고 잘못했다고 하는데

    너무한다고요?

    공중파에서 곰돌이 흥분하는게 아주 직접적으로 나왔는데

    애들많이보는데 참 잘하는짓이네요

    한두번 의상지적되야지

    몇번쨰입니까? 실수도 정도가 있지 yg는 맨날 실수 실수 코디탓

    남탓만 하고 ㅉㅉ

    제가 볼땐 더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해요 ^^

    감싸주려고 하지 마시죠


    결론은 절대 과하지 않다고 생각^^

    • 바보??
      2009.08.23 04:27 신고

      글 좀 제대로 읽어봐라...
      그리고 잘못한 것 가지고 언제까지 무턱대고 죽이려고 노력할거니?
      니 한 번 잘못했다고 죽자고 덤비면 넌 좋겠니?
      진짜 븅 같다는

  • 음..
    2009.08.23 01:13 신고

    음란성, 선정성에 대한 지적이 많은데 교육적으로 우려하는건 이해가 갑니다만 우리의 현실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편파적으로 문제를 삼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곰돌이 무늬, 그리고 이와 함께 엮어서 권지용의 69, I♡SEX, 비키니입은 여성의 하체가 프린트된 티셔츠 등이 비난을 받았습니다. 성과 관련된 문구나 이미지 때문인데 그렇다면 현실은 어떤가요. 얼마전에 선정성으로 문제된 브아걸의 뮤비는 남녀가 등장해서 꽤 수위높은 장면을 보여주고 안무도 노골적으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소녀의 이미지로 어필하는 소녀시대도 일본야동에서 자주 등장한다는 제복을 입고 소원을 들어줄테니 판타지를 말해 보라며 다리를 강조하는 춤을 추는데 허벅지 안쪽을 보여주며 여성의 은밀한 부위를 강조하는 동작입니다. 뮤비를 봐도 하렘 이미지와 침대로 남자를 이끄는 장면도 등장하는 등 성적인 판타지를 부추기는 내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의 Gee에서의 안무인 개다리춤도 결국은 가랑이를 벌리며 성적인 암시를 주고 있죠. 이건 제가 지어내는게 아니라 실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청소년기 남자아이들의 반응을 전하는 겁니다. 실제 반응은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여서 많이 순화시킨 거고 이런게 진짜 음란하고 선정적인 겁니다. 이전의 원더걸스도 마찬가지였고 최근 카라의 엉덩이춤 역시 엉덩이를 들이대는 동작 자체가 성적인 연상을 하게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얼마전에는 소녀시대와 샤이니란 그룹의 합동공연에서 소녀시대가 다리를 벌리고 가랑이 사이로 남자애들이 기어 들어가 얼굴을 들이미는 동작의 사진이 실리고 자랑이라도 하는 듯 섹시하다는 기사를 썼더군요.

    가요계의 주류인 인기있는 아이돌그룹들이고 요즘의 10대들은 이런 것들을 즐기고 살고 있으며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애들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직접 나와서 성을 연상시키는 노래와 춤을 추고 여자아이들은 성적인 자극을 위해 노골적으로 유혹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69, I♡SEX 등 단지 성에 대해 언급한 문구나 우스꽝스러운 곰이 흥분한 만화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선정적이고 음란한 겁니다. 그리고 그런 장면들이 전 가족이 보는 공중파 인기프로에서 방영되며 삼촌팬임을 공공연하게 내세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인식되는 분위기입니다.

    위에서 어느 분께서는 저런 곰돌이는 어린애들 성교육용으로 사용되는 것이라고 하셨지요. 저 또한 외국만화나 예술작품 등에서 비슷한 이미지를 종종 접해서 그런지 별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각자의 문화적 경험과 성향에 따라 음란함과 선정성을 느끼는 기준에는 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패션계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외국생활을 한 코디도 의식이나 감각 자체가 통상적인 일반인들과는 많이 다를 거라고 추측되는군요. 이런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도덕덕으로나 성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으로 몰아 폄하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하고 국내 실정이나 대다수의 성향을 세심하게 파악하지 못한 부주의함에 대한 지적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_-
      2009.08.23 06:33 신고

      타 연예인의 안무에서 선정성과 음란성을
      느끼는 당신과 YG 뮤지션의 직접적인 문구에선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당신.

    • 음..
      2009.08.23 09:53 신고

      무대에서 여자들이 직접 성행위를 연상시키거나 성적 자극을 하는 섹시 코드의 춤과 노래를 보는 것과 비교해서 저런 문구나 만화 곰돌이 같은 거는 직접적 자극은 아니기 때문에 선정성 면에서는 수위가 낮다는 겁니다. 마지막에 언급했든이 선정성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고 개인의 경험과 성향에 따라 각자 다를 수 있다는 거고 기존의 가요계가 매우 선정적임에도 거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익숙하고 무뎌져서 인지를 못하는 상태임을 지적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의 선정성 논란이 매우 이중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반대
    2009.08.23 02:03 신고

    추천이 655나 되네..

  • jk
    2009.08.23 02:20 신고

    이거 신고할 수 있는 부분이 어디있나???

  • 요즘 기자들...ㅠㅠㅠ
    2009.08.23 03:00 신고

    전 잘못된 옷을 입은 당사자도 문제지만,

    기자들 요새 기사쓰는거 보면 타켓 잡아서 죽이자 식으로 아주 매장시키려

    는게 눈에 보임...그냥 기자들 보면 베티 나 팬클럽가입해서 그곳에서도

    기삿거리 찾는거 보면 한심함...에휴...요즘 기자되기 쉽죠잉?

  • 2009.08.23 07:33 신고

    2NE1이 여성그룹이군요~
    무식해서 죄송해요~

  • -
    2009.08.23 08:18 신고

    비판할껀 해야지요.

    그리고 답글 다는 꼬라지 하고는..

    눈이 꽤 좋으신가봐요?

    ㅋㅋㅋ 어이없네.

  • 지나가다
    2009.08.23 08:32 신고

    제가 해당기사를 읽다가 댓글을 보니 인신공격적인 댓글을 쓴 분들이 있어서 과거 다른글을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전부 확인하는건 힘들어서 앞부분에서 17명의 악플을 골랐습니다.
    "저런옷을 입는것은 원래부터 색녀라는 뜻"이라는 식의 인신공격을 한 17명중 11분이 소녀시대 열성팬이였고, 2분이 원더걸스 열성팬, 1분이 카라팬이고 나머지 3명은 그냥 악플러였습니다.

    이 문제가 크게 확대된 것은 우리나라 팬문화의 후진성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이상하죠
      2009.08.23 09:57 신고

      저런 걸그룹이야말로 여성적인 매력과 섹시춤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런 그룹의 팬을 하면서 저런 옷 입었다고 색녀? 소리하는 거 보면 악의적인 것보다 좀 멍청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게 색녀면 섹시춤추면서 섹스어필하는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그룹을 비난하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 그냥 어이가...
    2009.08.23 08:48 신고

    문화 후진국????
    미국에서 스타가 저런 옷입어봐라...
    아마 고소당할껄!
    미성년자가 자신의 나체사진 올렸다가 징역형 먹는게 미국이다.
    니네 제대로는 알고있기는 있는거냐?
    도대체 뭐가 문화 후진국이라는거냐?
    생각좀 해라...
    아이들이 보는 방송이야....
    곰돌이가 거시기가 크게 발기된걸 보는게 아이들 방송이냐?
    알아둬라...
    미국에서 푸우가 발기된 티셔츠를 입고 방송이 등장하면 수십억대 고소크리다.
    독일에서도 마찬가지다.
    걔네들 심의가 얼마나 까다로운데 알고나 있는건지 참....

  • ...
    2009.08.23 10:01 신고

    공민지 바지가 뭔지도 몰랐는데
    여기와서 처음알았네요;;;;;
    이런 블로깅이 더 소문내는거 아닌가요?

  • 가이어스
    2009.08.23 10:06 신고

    이 문제는 2가지 다른 트랙에서 살펴볼 부분입니다.

    첫번째 의상문제는 분명히 yg에서 잘못한 겁니다.이건 비판받아야 하고 yg의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 분명합니다.
    팬들이 이일을 감쌀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두번째 다른 경쟁그룹 팬들이 이일을 이용해서 이 그룹을 공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마치 정치권의 더러운 모략질과 다를바가 없는 행동이죠.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를 위해 상대가수를 끌어내리기 위한 여론전을 벌인다는 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 ㅇㅇ
    2009.08.23 10:24 신고

    명목상으로는 방송에서 저런옷을 영향력이 큰 아이돌이 입고 온건 잘못이다.라며 빼도박도 못한 이유로 욕을 하지만 사실은 지금 이 옷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YG에 대한 욕을 중심으로 가고 있죠~

    애초에 비난의 초점이 행실 자체가 아니라, 비난 대상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행실 자체에 있는 문제에는 관심이 없고, 대상에만 관심있는 자들이 비난여론을 이끌어가니...

    실제로 행실에 대한 비난을 하는 자들은 그냥 속으로 욕을하고 혹은 한두마디 하고 지나가는 정도겠죠~ 그런데 계속해서 보이는 아이디들만이 과한욕을하니.. 이들은 과연 정의감에 불타서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는 사람들인가요,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사람들인가요?

    계속해서 이런 과실을 하면 당연히 YG의 이미지가 안좋아지겠지만, 그렇다고 욕을 먹을만한 일이라고 해서 그렇게 몇몇분들이 그저 끌어내리기 위해서 라이벌시하는가수팬의 잘못된 애정으로 과도하게 물어뜯어내리는게 정당화되는건지.. 과연 이런 감정적인 대상에 대한 비난만 남은 여론에 안티와 팬말고 어떤 대중이 소리높혀서 말을 할수 있고 문제 자체에 대한 이성적인 생각을 해낼수 있을까요?? YG의 행실을 감싸주자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 눈에도 과한 안티들의 물어뜯기 역시 좋게는 보이지 않으니 아이돌팬들 또 시작이야, 그냥 에라 모르겠다 관여되고싶지 않아~하고 지나칠겁니다. 이렇게 안티와 팬, 잘못된 행실자체보다는 대상에 관심있는 자들 중심으로만 여론이 흘러간다는 겁니다.

    결과적인 행실자체는 어떤식으로도 합리화되진 못하겠지만, 의도적인 행동이 아닌 과실인만큼 그 대상에 대해서는 이해의 여론도, 비난의 여론도 골고루 있을게 분명한데 대상에 대해서는 욕만이 존재하고 아주 알고도 일부러 저랬다~라고 개인에 대한 모함을 확실시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고 점점 비난의 범위를 확산해서 그 대상에 대한 악감정만이 남고 문제의 초점 자체에 관해서는 관심도 없으니..

    물론 비난받을 짓을 했으면 어느정도의 비난은 감수해야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사적으로 악의적인 비난을 하는 행위들이 합리화될수는 없습니다. YG가 잘못한것만큼이나 그런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사적인 과도한 악플들 역시도 잘못된건 잘못된 겁니다.

    가장 큰 문제는 비난자체가 잘못됬다는게 아니라, 개인의 도덕적인 주관에 의해서 행실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사적인 악감정을 위한 대상에 대한 비난이 주가 되고있다는거죠~

    • 뜬금없다
      2009.08.24 23:09 신고

      글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비판을 위한 비난이 아니라 특정 비난 대상에 대한 무차별한 공격이죠

  • 나그네
    2009.08.23 13:39 신고

    글 잘 읽었습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구구절절 고개를 끄덕이게 하더군요.
    물론 한국인의 정서로서는 쉽게 이해되지않는 의상이긴 했지만 어째 이번 의상논란이 평범한 논란이 아니라 논란을 위한 논란이라 더욱 눈살을 찌푸렸죠. 악의가 다분이 보이는 논란이라 더욱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그 의상을 보고 불쾌했던게 아니라 드디어 논란거리를 캐치했다는 기쁨을 감춘채 불쾌하다고 의사표시를 하는게 너무 눈에 뻔히 보여서 민망하기까지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그 의상이 정당화 될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문제는 그 옷이 문제가 있다 없다가 아니지요. 비판을 하려거든 의상을 입은 의도가 불순했을때 가능한것이죠. 게다가 미처 의상을 자세히 파악하지 못한데에 대한 해명도 이미 한 상태에서 더이상의 비판은 비난으로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뭐든 적당해야 하는 법이지요.

  • 2009.08.24 01:20 신고

    너무 심하게 몰아가는 듯 하긴 합니다.
    -_-;;그런의도로 입었을리도 없는데..
    에효~

  • 뜬금없다
    2009.08.24 23:08 신고

    공감합니다. 요즘은 논란을 만들기 위한 논란기사를 쓰고 있는게 아닌가 싶군요.그것도 인터넷서 캡쳐해놓은거 마치 본인들이 발견한 기사거리인냥 쓰는 기자들.. 특히, 그냥 추측으로 소설쓰는 분들도 엄청 많구요.아님 말고..이런식.. 저 옷 본 사람들이 수백. 수천인데, 솔직히 생방때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저 옷을 보고 혐호나 놀라움을 느꼈을지 미지수네요.
    흠집내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럴수록 아이돌 팬덤간에 서로 칼날 곤두 세우고, 트집거리 없나 하는
    싸움은 더 심해지는거겠죠.. 어디 너도 한번 당해봐라..뭐 이런..
    결국 계속해서 자기 무덤 자기가 파는 상황이 반복될 뿐이죠

  • 2009.08.28 04:12 신고

    예전엔 이효리의 토끼바지가 문제가 되더니...
    이번엔 곰돌이 바지..
    연예인들이 입은 옷의 무늬 하나하나 까지 관심을 가져줄 정도로
    사랑하는 것은 좋겠지만....
    참... 너무 관심을 갖는 것 같아요...
    관심의 포인트도 좀.....ㅡㅡ;;;;

  • 참나
    2009.08.29 08:22 신고

    영국에는 청소년들이 마약하는 씬이 있는 드라마까지 있는 판국에 참 별걸가지고...
    캐캐묵은 떡밥은 이제 지겹고 짜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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