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토커 1기를 함께할 수 있는 발대식에 다녀오다
-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 2015. 2. 24. 13:14
설 전이죠. 지난 16일 월요일, 광화문 KT 이스트에서 KT가 올해부터 진행하는 올레토커(olleh talker) 프로그램 발단식이 열렸습니다. 저 또한 이 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것도 1기라는 명예까지 얹은 채 말입니다.
올레토커(olleh talker)는 olleh의 이야기를 가장 먼저 듣고, olleh 이야기를 누구보다 빠르게 알리는 역할을 맡은 커뮤니케이터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바로 누구보다 빠르게 들을 수 있고, 가장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는 장점과 kt 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솔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설레는 마음으로 광화문 KT로 향했습니다.
올레토커 발대식은 위에 말씀드렸듯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보통 광화문은 광화문광장이나 교보문고를 많이 갔던 편이었고, KT 광화문빌딩은 west만 가본지라 east 방문은 새로운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KT 광화문빌딩을 보는 분이라면 보통은 west를 보실 겁니다. 제가 위에 촬영한 사진 또한 west 건물인데요. 잘 살펴보시면 그 뒤 건물에 또 하나의 kt 상호가 걸려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east 건물입니다. 앞 건물과는 달리 환해서 더 눈에 띄는 건물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어서 먼저 도착한 카페에서 west 건물을 찍으며 east 건물을 숨겨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도착해 보니 올레토커 1기 발대식을 위한 준비가 끝난 상태였고요.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리는 쿠키와 주스 선물이 먼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발대식을 알리는 플래카드도 반가움을 더했죠.
발대식이 열린 kt 광화문빌딩 east는 보안을 위해 스마트폰에 보안씰을 붙이고 출입을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담당자 분의 친절한 안내로 행사가 열린 행사장으로 입장을 하게 됐습니다.
저의 경우, 올레토커 1기 이전에도 올레의 소식을 꾸준히 전해드린 바도 있었기에 독자 분이 조금은 아시리라 봅니다. 지난해 kt 광대역의 우수함을 알린 바도 있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이 더 반갑기도 했습니다. 기업의 소식을 정확하고 자세히 전해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죠.
원탁 테이블에도 선물이 그득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평소 못 뵀던 분들도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제 옆자리에는 좋아라하는 블로거인 레이니아 님과 오른쪽에는 워터포르 님이 자리해 오붓하게 발대식을 볼 수 있었고요. 사진에 찍힌 라디오키즈 님도 참 좋아라 합니다.
이번에 시작하는 올레토커 1기에는 총 20인이 선정됐고요. 각 영역에서 이름이 있는 분들인지라 반가움은 더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는 분이 많아 즐거웠던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올레토커 운영팀의 신훈주 상무 님의 환영사로 상큼하게 발대식 시작을 알리는 자리.. 많은 박수가 터져나와 쑥쓰러워 하시기도 했지만, 멋진 분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올레토커 운영팀의 서은경 팀장 님과 이승현 대리 님도 보이시죠. 이승현 대리 님이 발대식 사회를 맡아 화기애애한 자리가 됐습니다.
본격적으로 올레토커 1기의 활동 영역을 설명하는 발대식이 시작됩니다. 이 자리에선 올레토커 담당자 분들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어떻게 활동할지, 어떤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활동 혜택은 무엇인지, 올레의 최신 서비스인 네트워크 관련 체험 및 단말 체험 등이 있을 것을 들었으며, kt의 다양한 마케팅 및 문화행사 초청에 관련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kt wiz 야구장에도 초청돼 갈 수 있다는 점도 기대가 되더군요.
화면만을 크롭해 보니 올레토커의 방향성을 볼 수 있습니다.
올레토커로서 첫 번째 받은 것으로 기분 좋을 선물은 캐리커쳐이기도 합니다.
올레토커로서 정기적인 활동으로 기대되는 것도 있습니다. 올레와 관련된 캠페인 및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할 수 있다는 점과 매월 진행되는 오프라인 정기 모임과 각종 문화행사. 그리고 전시 및 다양하게 열리는 형태의 행사에 참여할 것도 기대되는 점입니다.
자기소개 시간에 자신을 알릴 수 있고, 앞으로 기대되는 점을 이야기 했는데요. 워낙 말주변머리 없는 사람인지라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못했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며 친분이 생기면서 더 정확하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 보기에 앞으로의 시간을 더 기대하게 됩니다.
위촉장이나 다름없는 네임카드와 선물을 전해받는 시간도 왔습니다. 한 명 한 명 선물을 받으며 즐거움도 커집니다.
단체사진도 촬영했는데요. 초상권은??? 그냥 배째라 버텨야겠습니다. 사람들이 많은지리 누가 누군지 판단은 어려우실 것 같아 그냥 버티고 올립니다. 오랜 친분이 있는 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좋네요. 새로운 친분 또한 기대됩니다.
발대식이 끝난 이후에는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이동하여 맛난 기억과 즐거운 기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올레토커 1기 멤버만 20인에 담당자 분들까지 자리했으니 꽤 많은 분들이 함께하며 첫 추억을 남길 수 있던 자리였습니다.
선물은 집에 와 오픈을 해봤습니다.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SBH80과 파우치의 좋은 선물도 받아 흥은 더했고요.
제가 무척 좋아라하는 만년필도 받아 좋았습니다. 특히 만년밀은 라미 사파리 차콜블랙 만년필이었고요. 올레토커 바람나그네라는 각인 서비스까지 받아 기념할 만했습니다.
올레토커 1기의 명예를 안은 바람나그네로서 앞으로 멋진 소식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 번째 진행하는 올레토커가 무궁한 발전이 있을 수 있게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제게는 IT 소식뿐만 아니라 문화 행사 관련 소식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점도 기대됩니다.
정확한 소식, 빠른 소식, 재밌는 소식 알려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설이 막 지났습니다. 복 많이 받는 새해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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