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BIG Display 65 UHD TV 간담회. 가성비에서 굿

티지앤컴퍼니(TG&Co.)에서 출시되는 'TG BIG Display 65 UHD TV'를 볼 수 있는 간담회를 다녀왔습니다. 직접 확인해 본다는 차원에서 즐거운 자리일 수밖에 없었고요. 직접 본 'TG BIG Display 65 UHD TV'가 꽤 쓸만한 제품이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TG BIG Display 65 UHD TV'를 직접 보고 느낀 점이라면 사고 싶다는 느낌은 당연히 받았고요. 그런 생각을 한 건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충분히 노려볼 만한 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TG BIG Display 65 UHD TV'는 기존 HDTV보다 2배 더 큰 제품으로 163cm의 65형 제품입니다. 4K UHD 방송을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TV라는 점에서 반가움이 컸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UHD 방송도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인지라 해당 제품을 구매하려 찾아보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컨텐츠도 현재 KT올레, SK브로드밴드, LG U+가 UHD 방송을 시작해 기기를 사도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TG 65 UHD TV는 UHD 방송 기준인 4K에 60Hz를 완벽히 구현했다고 합니다. 3840x2160 화소로 1초에 60번 화면 전송을 합니다. KT나 SK와도 호환성 테스트를 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직접 봤지만, 깔끔한 메탈 테두리와 선명한 화면은 좋은 컨텐츠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희망을 줬고요. 가격도 저렴해 노려볼 수 있게 했습니다.

'TG BIG Display 65 UHD TV' 블로거 간담회는 티지앤컴퍼니에서 진행됐습니다. 초대된 인원은 적당한 편이어서 여유롭게 제품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TG 65 UHD TV는 적당한 크기의 디스플레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원룸에 사는 사람들 빼놓고 거실이 있는 집에서는 적당한 크기라 생각되는 크기가 바로 65인치죠. 2.6m 안의 시청구간에서 적당히 볼 수 있는 사이즈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최상의 환경이라고 해야 할까요? 시청구간은 인치별로 다르겠지만, 거실에서 4K UHD를 보시려면 최소 65형 이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고 있고요. UHD TV는 HDTV보다 4배 선명한 것을 강조하지만, 멀리서 보면 4배까지 선명한 것을 모른다고 합니다.

2백만 화소인 풀HD(1920x1080) 대비 UHD는 4배인 8백만 화소로(3840x2160) 이루어져 있어 같은 거리에서 UHD를 시청하려면 HDTV 화면 크기가 두 배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죠. 따라서 평균 시청거리에서 최소 64형. 또는 최대 128형이 되어야 UHD의 선명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TG 65 UHD TV는 HDMI 포트가 설정한 백라이트, 밝기, 명함, 색농도 등을 그대로 기억을 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고 하니 자유도에서도 더욱 편리해 질 것 같습니다.

TV 가격은 2,790,000원으로 65형이지만 저렴합니다. 아니 합리적인 가격이라 하는 것이 더 옳겠네요. 기본적으로 당연히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고, 기존 작은 영상을 업 스케일링해 UHD로 볼 수도 있습니다. HDMI 2.0을 지원하고요. 전국 무상 방문 설치와 A/S를 2년간 지원한다고 합니다.

4K UHD 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죠. 위에서 설명 드린 바 있는 이야기입니다. 최상의 환경에서 안락하게 볼 수 있는 TV가 될 것입니다.

TG 65 UHD TV는 TV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주변 기기를 연결해 보다 최상의 환경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기도 합니다. 좋은 기기 좋게 사용하려면 연결성이 좋아야 하는데, TG 65 UHD TV는 그것을 만족하는 사양이거든요.

카메라, 태블릿 PC, USB, 캠코더, 스마트폰, 노트북, 헤드폰 등을 연결할 수 있고, 요즘 한참 눈길을 사로잡는 미니 PC를 연결해 보다 스마트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기란 것이 마음에 듭니다.

디스플레이의 시야각은 상하좌우 176도 광시야각을 지원하고요. PIP/POP 기능을 지원합니다.

제품 개발팀 안태하 차장님이 특장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장점은 위에 보시는대로 장점이 많습니다. 65인치 대형화면에 4K 업스케일링 지원, USB 3.0&HEVC 코덱을 통한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 제공, 유용한 입출력 포트 지원, 30W Downfiring Speaker 내장, 파워 유저를 위한 입력 포트 개별 영상 모드 설정 지원 등의 특장점이 있네요.

65인치 대형 화면의 특성과 장점들이 차트와 함께 설명되었고요.

4K UHD 방송을 위한 HDMI 2.0 포트 포함 5개의 HDMI 포트를 지원해 여유로울 것 같습니다.

스탠드형으로 설치하는 사용자를 위한 스탠드도 예쁘게 디자인되어 있더군요.

티지앤컴퍼니에는 올레 TV를 가입해 둔 상태라 UHD 전용관의 컨텐츠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따로 마련된 4K 이지뷰 설정 프로그램에서는 원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USB를 사용해 컨텐츠를 볼 수 있게 선택하는 화면이 있습니다. 유저 인터페이스가 무척 보기 좋게 변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보고 싶은 컨텐츠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좋더군요.

TG 65 UHD TV는 고음질의 오디오 파일도 재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무손실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즉석에서 flac 파일을 재생해 보았는데요. 음질이 좋았습니다.

또한, TG 65 UHD TV는 화면 분할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컨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기능은 이렇게나 많고 괜찮더군요.

간담회를 끝내고 맛난 음식으로 빈 속도 채우는 시간을 가졌고요.

마지막으론 미니 PC를 가져갈 수 있는 추첨을 했지만, 저와는 먼 이야기였습니다.

간담회를 다녀와서 살펴보니 TG 빅 디스플레이 65 런칭 기념 빅6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더군요. TG 65 UHD TV는 11번가 단독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니 구매할 분은 그쪽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혜택을 받고 구매하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있으니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UHD TV의 대중화에 TG 65 UHD TV는 많은 부분 기여할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한 간담회 자리였습니다. 디자인은 실버 메탈 컬러로 고급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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