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Z2 발표, 드디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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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엑스페리아 Z2(Xperia Z2)를 무척이나 기다려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기다려온 엑스페리아 Z2가 드디어 국내 정식 판매를 하고 초기 예판 물량은 동난 상태로 그 인기가 증명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 소식이 전해지기 전 엑스페리아 Z2 발표회가 있어 발표회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던 것에 그 관심도는 대단하더군요. 처음엔 기기를 만져보지 못 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는데요.

저는 다른 이들이 만져본 이후 만져 봤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는 기기적 스펙이 알려진 상태의 엑스페리아 Z2였는데요. 진열장 안으로 보이는 녀석은 제법 귀티를 내고 있더군요.

최고의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고, 디스플레이도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사운드 기술 등은 무척이나 기대케 한 '엑스페리아 Z2'는 실제 만져본 결과 쓰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히 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 '엑스페리아 Z2' 발표와 함께 스마트밴드 SWR10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또 발표회에서는 태블릿도 선보였습니다.


소니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이미 방수 기능에서 대단히 만족스러울 정도로 사용자의 니즈를 채워줬는데요. 이번 '엑스페리아 Z2'도 역시 최고 수준의 방진, 방수 기능을 이루어 냈습니다. IP58 수준이기에 더욱 믿음직스러워졌습니다. 직접 욕조에 넣는 테스트도 있었습니다.


이번엔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와 태블릿을 함께 넣어 테스트하기도 했지요. 물론 안전 마개는 닫아 둔 상태에서 말이죠. 고무 커버를 닫지 않으면 침수 피해를 보는 건 당연하겠죠. 수심 1.5m 이내의 담수에서 최대 30분간 방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전체적이 외양에서도 각이 살아있는 깔끔한 디자인은 남성 여성 모두에게 인기 끌 모델인 것 같습니다. 카메라는 2070만 화소로 고성능을 자랑하고 있죠. 또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사용자가 차별화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또 스마트폰 최초의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과 함께 풍부한 색감의 소니 TV 디스플레이 기술 및 광시야각을 제공하는 IPS 패널을 통해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합니다. 5.2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시원하죠. IPS LCD로 어느 각도에서도 잘 보이네요. 무게는 163g 입니다.

풀HD의 해상도를 갖추고 있고요. 프로세서는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했고요. AP는 퀄컴 스탭드래곤 801을 장착했네요. 램은 3GB로 풍부합니다.

내부 메모리는 16GB이며, 확장은 외부 메모리인 micro SD 카드를 이용해 최대 64GB 확장할 수 있습니다.


측면 디자인도 특색있는 라운딩이 돋보이네요. 물리 키도 보이고요. 충전단자도 보입니다. 옆쪽에 붙어 있군요. 손으로 잡은 느낌은 위 사진으로 어느 정도 아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안드로이드 킷캣이 깔려 있죠. 블루투스 4.0을 지원하고요. 배터리는 내장형으로 3,200mAh로 일체형이 특징입니다. 측면이 얇상한 것이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카메라는 2,070만 화소로 4K 화질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소니의 이면조사형 Exmor RS for Mobile 센서를 장착했으며 F2.0의 밝은 소니 프리미엄 G렌즈를 갖추고 있습니다. BIONZ for mobile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4K 동영상도 무리없이 촬영해 준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소니의 독보적인 워크맨 기술도 들어가 있어 기대감을 주기도 하죠. '엑스페리아 Z2'는 전문 MP3 플레이어에서 느낄 수 있는 수준의 음향과 편의성을 제공하네요. 주변 소음을 감지해 효과적으로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이 작동한다고 하니 이 또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위 이미지 세 번째 항목에 쓰여 있군요.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프레임과 앞/뒷면의 강화 유리로 견고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보여준다고요. 그 말대로 인 것 같습니다.


카메라 기능을 조금 더 이야기 하자면, 손떨림 보정 기능인 스테디샷 기능이 쓸만한 '엑스페리아 Z2'가 되겠고요. 4K 비디오 촬영에서도 손떨림 보정 기능은 좀 더 나은 영상을 뽑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이날은 엑스페리아 Z2 태블릿도 같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이아몬드 커팅이 볼만한 태블릿이었는데요. 그 얇기가 정말 얇아서 반하게 된 태블릿입니다. 태블릿도 점점 그 사용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거라 기대를 하게 합니다.


지인분이 들어주셔서 찍은 샷이 바로 위 사진인데 정말 얇다는 느낌을 감출 수가 없더군요. 뭐 성능이야 더 말할 필요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것이었고요. 스마트폰에 들어간 어지간한 기술은 어느 정도 들어갔기에 믿음직스러웠고요. 없는 거라 하나 갖고 싶더군요.


MWC2014에서 발표해 이미 알려진 바 있는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10.1인치로 마니아의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6.4mm의 얇은 두께는 단연 눈에 띈 점이었고요. 무게도 426g으로 가볍습니다. 이 역시 IP58 규격의 방진/방수 기능을 지원합니다. 밑에서 못 나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스마트밴드도 같이 발표했는데요. 디자인은 바로 위와 밑 같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요즘 각광을 받기 시작하는데 소니도 빠질 수 없겠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요. SWR10의 전용 애플리케이션 '라이프로그(Lifelog)'를 통해 칼로리 소모량뿐 아니라, 사용자의 수면 주기, SNS 사용량, 운동 시 걷고나 뛰는 것을 감지하고 음악 및 영상 감상, 게임, 독서 등의 생활 패턴을 체크해 사용자 스스로 라이프를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네요.


무엇보다 패션밴드같은 디자인이 약간은 부담감을 덜어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컬러밴드는 각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클래식과 액티브, 패션의 콘셉으로 총 9가지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에 보시는 컬러는 레드, 그린, 블루가 되겠네요.


9가지의 스마트밴드가 보이시죠? 이건 화면에 있는 것을 찍은 거고, 밑에 컬러를 자세히 볼 수 있는 사진을 추가토록 하겠습니다. 맨 밑 부분에 있으니 참조하시면 될 거 같네요.

SWR10 스마트밴드는 수신전화를 비롯해 문자, 이메일, 페이스북 등 다양한 정보 알림을 LED 라이트와 진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겠군요. 여성의 경우 파우치에 스마트폰을 넣었을 때 메시지나 통화가 온지 모르는 상황은 허다하기에 그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겠네요.

페어링 된 기기가 멀어질 경우 진동이 울려 분실 등도 미연에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발표회장에서 카메라 기술에 대한 것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저조도 촬영에 유리하고 손떨림 보정을 해서 안정적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네요. 무손실 줌도 특징일 테고요. Exmor RS for mobile 기술과 BIONZ for mobile 기술을 채택했고요. G렌즈를 넣었다는 것이 다시 한 번 보이네요.


다양한 사진 관련 추가 기능도 매력적인데요. 여러 효과가 재미있는 사진 촬영 환경을 제공해 주니 기대가 됩니다.


소니 오디오 기술도 다시 한 번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겠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엑스페리아 Z2'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인 MDR-NC31EM을 통해 주변 소음을 줄여줍니다. 이어폰은 별매입니다. 이 이어폰을 사용하면 주변 소음을 98%까지 감소시켜준다고 하니 장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엑스페리아 Z2'는 스테미나 모드를 제공해 효과적으로 배터리를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고요. 3,2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고민을 줄여줍니다. 그것도 모자라면 휴대용 충전기를 이용해 관리할 수 있고요.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사양도 알려주네요. 10.1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트릴루미너스 디스플레이, 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 제공에 추가 앱 등이 재미를 더해줄 것 같고요. 2.3GHz의 쿼드코어가 안정성을 더해주네요. 배터리는 6000mAh 입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발표된 '엑스페리아 Z2'를 보자면 위와 같은 디자인이고요. 컬러는 3가지 컬러로 블랙/화이트/퍼플이 출시됩니다. 여성분들에게는 퍼플을 권해봅니다. 색상도 잘 빠졌더라고요.


위에서 말씀드렸듯 스마트밴드 SWR10은 9가지 컬러로 위와 같은 컬러로 출시됩니다. 다양한 컬러가 패션 소품 역할까지 해줄 것 같네요.


성능이나 디자인, 안정성, 실용성 면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엑스페리아 Z2'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듭니다. '엑스페리아 Z2' 발표회를 통해 만나본 기기는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저야 이미 최신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 당장은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한 번 누구꺼라도 빌려 써봐야겠습니다.

가격은 799,000원입니다. 구매는 여러 곳이 있겠지만, 제가 알아본 곳은 올레닷컴도 있어 혜택많이 보고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그쪽도 읽어보시면 참고가 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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