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핸디캠 PJ820의 유용한 기능. NFC 및 와이파이 지원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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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핸디캠 HDR-PJ820(이하 PJ820)의 이야기 다섯 번째 시간은 NFC 및 와이파이(Wi-Fi)를 이용한 원터치 연결 사용기에 대한 것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이용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편한 기능을 썩히는 것은 죄겠죠. 좋은 기능 사용하려고 돈 더 많이 주고 사는 건데 당연히 기능은 찾아서 써야할 것으로 보여서 저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또는 모르시는 분들도 요즘 추세를 생각해 보면 스마트폰으로 공유해서 직접 페이스북이나 여러 SNS에 사진과 동영상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은 아실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PJ820도 NFC나 와이파이를 이용해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원격으로 제어를 할 수 있는 점도 좋죠. 그것이 가능한 부분을 사용해 보고자 합니다.

같이 보실까요.


이번엔 먼저 소니 공식 사이트에 있는 해당 이미지를 잠시 모셔와 참고토록 했습니다. 바로 위에 소개된 이야기를 직접 체험해 보고자 함인데요. 백날 뭔 이야기만 하기 보다 직접 사용해 보는 것을 보여드리는 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 같아 사용기를 보여드립니다.

그에 앞서 잠깐 말씀드리자면, 위 기능은 원격으로 컨트롤 하는 만큼 삼각대를 사용하시면 좋고요. 저처럼 그냥 들고 찍어도 되지만, 좀 더 좋은 영상을 얻고자 한다면 삼각대 이용하시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먼저 위 기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시려면, 무겁지 않은 어플 하나가 필요합니다. 소니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Play Memories Mobile) 앱인데요. 이 앱을 깔면 기기와 도킹이 무척이나 간편해집니다. 따로 라인을 연결하는 불편함도 사라지니 더 없이 좋은 앱입니다. 그를 위해 저는 당장 설치합니다.


설치했으면 영상 촬영하러 움직여야겠죠. 그래서 선택한 곳은 요즘 오픈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연결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즉 'DDP'에 찾아갔습니다.


특히, 일요일에 찾아간 DDP는 그야말로 온통 사람들 물결이었습니다. 그렇잖아도 외국인이 많이 찾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는 이제 DDP의 등장으로 더 많은 외국인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한국인들도 새로 생긴 핫플레이스를 구경하러 엄청난 방문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 풍경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인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바로 DDP를 촬영하러 간 것이죠. 소니 핸디캠 PJ820을 들고 말이죠.

사실 이 글이 사진을 보여드리고자 쓰는 글이 아니기에 방향은 다시 PJ820 쪽으로 갈 것입니다만, 아름다운 풍경과 건물들을 찍고자 하는 기기이기에 이런 풍경을 보여드리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되네요.


기본 준비는 마쳤으니 일단 숨 돌리러 냉커피 한 잔 합니다. 앱도 깔았겠다.. 영상도 찍었겠다.. 이제 뭘 해야할까요? 네 공유를 해봐야겠지요. 실제로 말입니다.


소니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 앱을 설치했으니 실행하면, 실행 장치에서 와이파이(Wi-Fi) 기능을 실행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녹화 모드에서는 공유를 할 수 없으니, 재생 모드로 전환하고 영상을 공유하고자 '스마트폰으로 보내기'를 실행합니다. 그리고는 위에 보이는 스마트폰에서 다시 터치하면...


두 기기 모두에서 안내 화면이 바뀝니다. PJ820 화면에는 접속을 위한 기기 정보와 비밀번호를 뿌려주고, 스마트폰에는 입력을 위한 메시지 창이 뜨는 거죠. PJ820에서 안내된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연결 중...' 이 뜨는 게 보이시죠?!


그러면 위와 같이 핸디캠 PJ820에 담긴 영상 폴더가 나타납니다. 날짜별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쓰던 기기가 아닌 교환 기기라서 날짜가 잘못 입력돼 있지만, 어쨌든 영상은 기록되어 있습니다. 3월 31일 찍은 건데 1월 19일로 표시가 돼 있죠. PJ820에는 친절하게 스마트폰에서 정보가 표시되고 있다는 메시지가 나오네요.


폴더에 들어가 보니 제가 찍은 영상들이 펼쳐집니다. 이어 찍지 않고 끊어 찍는 편이란 것이 딱 보이네요.


공유 윈도우가 뜬 게 보이시죠? 제가 공유하려는 영상 두 개를 선택해 드롭박스에 공유하려 합니다.


공유는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하면 되겠죠.


복사 중... 이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진행률이 보입니다.


위 사진 손가락 위로 보면 뒤 확장자가 '~MP4'란 것이 보이는데요. 그게 바로 찍은 영상입니다. 일단 공유는 성공했습니다. 그러면 확인해야겠죠.


확인해 보고자 들어온 영상을 플레이 해 봅니다. 무사히 잘 됐군요.

영상은 낮에도 찍고 저녁에도 찍었습니다만, 보여드리고자 하는 영상은 저녁 영상의 아주 짧은 영상입니다. 긴 편집 영상은 시간 나는대로 다시 작업해 마지막에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그 전 짧은 테스트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어떠신가요? 위에 보시는 영상이 새로 오픈한 DDP 입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라는 곳이죠. 이미 많은 분이 다녀오셨으리라 보입니다만, 안 가 보신 분이라면 꼭 가보시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그러면 하나 더 볼까요..


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건물도 예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핸디캠 PJ820을 좋은 결과물로 만들어 보여준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공유뿐만 아니라 원격으로 연결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위 사진 오른쪽 옆으로 빼꼼히 PJ820이 보일테고요. 그걸 왼쪽에서 스마트폰으로 제어해 사진 찍는 모습도 편해 보이실 겁니다. 들고 찍으면 영상이 떨리는 것은 당연한데요. 위와 같이 핸디캠을 고정해 놓고, 스마트폰으로 조정해 가면서 찍으면 정말 좋습니다. 줌 기능도 되고, 동영상과 사진을 골라 찍을 수도 있어 좋습니다. 물론 공유도 가능하죠.



위 두 사진은 소니 핸디캠인 HDR-PJ820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핸디캠으로 찍어도 이런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네요. 놀랍습니다.



바로 위 두 사진은 DSLR로 찍은 사진입니다. 차이는 나지만, DSLR로 찍은 사진이 아닌 PJ820 핸디캠으로 찍은 사진도 DSLR 못지 않은 사진으로 만들 수 있어 좋군요.

이번 시간은 NFC와 와이파이(Wi-Fi)를 이용한 공유 방법 중 제가 사용한 방법은 와이파이를 이용한 방법이었습니다. NFC의 경우는 더욱 편리합니다. PJ820에 위치한 NFC 표시에 플레이 메모리즈 앱이 깔린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공유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 이 핸디캠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꼭 사용해 보시길 추천해 보는 바 입니다.

소니 핸디캠 HDR-PJ820은 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공유 기능과 원격 제어에서도 편리함을 주네요. 또 영상의 질도 만족스럽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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