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a LTE, 난 노트북 해상도 스마트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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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SKY Vega LTE M’을 두고 제가 <난 노트북 해상도다>이렇게 말 했는데요. 사실 이 말은 그냥 비교하기 편하라고 첫 운을 뗀 것이고요. 따지고 보면 노트북 해상도 보다 훨씬 더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는 것을 알려드리려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됩니다.

아니 그것이 뭔 소리댜? 이런 말을 하신다면 제가 단적으로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보통 화면의 밝기를 가리켜 니트(nit)로 말을 하는데요. 기존 노트북이 보통 최대 밝기가 220니트 정도가 됩니다. 요 근래에 나온 노트북이 400니트인 것을 감안하면 ‘팬택 SKY Vega LTE M’은 550니트는 어느 정도의 밝기란 것을 충분히 짐작하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먼저 ‘팬택 SKY Vega LTE M’의 디스플레이를 좀 자세히 알아보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이미 지난 글로 알아봤듯 ‘팬택 SKY Vega LTE M’의 디스플레이는 4.5인치의 크기를 가진 디스플레이입니다. HD급 화질을 보여주는 IPS패널을 사용했습니다.  


HD 디스플레이로 표현하는 WXGA 즉 사이즈상 1280에 800사이즈의 디스플레이는 표현할 수 있는 화소수도 1600만을 가리킵니다. IPS LCD로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색감은 일반적으로 봤을 때 천연색에 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조금 과장되었나요? 네 네. 계속해서 알아보면 이 디스플레이는 현재 335ppi의 세계 최고 해상도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참 궁금타 싶어서 찾아보니 ‘팬택 SKY Vega LTE M’은 멀티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고 하네요. 고해상도 대화면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살려 가로모드에서 화면을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편안할 까요.


그 차이는 제가 글 맨 처음 배치한 이미지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는 데요. 제 기존 노트북 보다도 ‘팬택 SKY Vega LTE M’이 디스플레이 밝기가 훨씬 밝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존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자신의 스마트폰이 어느 정도의 밝기를 가진 것인지를 자각하기가 힘든데요.

그 차이를 가장 크게 느낄 때에는 역시나 한 번 같이 써 보는 것이 가장 쉽게 밝기 체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팬택 SKY Vega LTE M’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기존의 스마트폰 3종과 비교해도 단연 화면 밝기는 앞서더군요. 기존 스마트폰 3종은 제 것과 다른 이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두고 비교했던 것인데요. 밝힐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직접적인 비교를 싫어라 하거든요.

그래서 비교한 것이 노트북이었습니다. 같은 스마트폰과 비교하기 보다는 노트북과의 비교가 오히려 이 스마트폰에게도 기분이 좋은 비교일 테니까요.

제가 캡처한 몇 장의 이미지들로 ‘팬택 SKY Vega LTE M’의 장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바로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화면이 참으로 선명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배치된 이미지는 멀티 탭방식의 브라우저를 볼 수 있는데요. 요렇게 보면 작아 보일지 몰라도 가로로 뉘여서 여러 창을 띄워놓고 보면 그 유용함을 금세 알 수 있습니다.

뭐 그게 아니더라도 이렇게 탭 형태의 브라우저를 제공하는 것은 비교 브라우징을 많이 하는 유저들에게는 무척이나 큰 도움을 줍니다. 매번 새창으로 뜨는 것 무척 짜증나거든요.

세 번째 배치된 이미지는 사진을 감상할 때 탁 트인 화면의 사이즈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느낌이 어느 정도인가를 보여주는데요. WXGA의 장점을 바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이미지인데요. 왼쪽에 배치된 것을 보면 창 변환 탭이 마련이 되어 있어서 손가락이나 정전식 펜을 이용하면 쉽게 넘기면서 열어놓은 창을 볼 수 있습니다. 창 간 이동이 편리하다는 그 소리입죠.

WXGA LCD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체감하게 되는 것은 바로 두 번째 이미지에서 느낄 수 있는데요. 한 화면에서 좀 더 여유롭게 전체 글을 살펴보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그리고 얼마든지 화면을 키워서 볼 수 있으니 편하잖아요.

‘팬택 SKY Vega LTE M’의 장점이 뭐라고 했죠? 네! 바로 모션센싱이 된다는 겁니다. 모션인식이 되니 그에 맞는 게임도 해 볼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게임 ‘때려’, ‘잡아’ 등은 모션센싱을 이용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재미를 주지요.

동영상에서도 ‘팬택 SKY Vega LTE M’은 시원한 감상을 할 수 있는 배려를 줍니다. WXGA LCD는 최대 HD 1080P(1920ⅹ1080)사이즈의 녹화를 가능하게 하는 데요. 그렇다고 ‘팬택 SKY Vega LTE M’가 1080P 풀사이즈를 다 볼 수는 없지만, 녹화는 가능하니.. PC로 다운을 받아 볼 때 어려움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동영상 녹화할 때에도 아주 친절하게도 화면을 캡처할 수가 있습니다. 기자들이나 블로거들이 간혹 이동 중에 TV를 시청하다가, 또는 영화를 보다가 화면을 캡처하는 데요. 그때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녹화 중에도 된다는 것은 큰 혜택이겠죠.

기존 데스크탑 PC나 노트북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이제 ‘팬택 SKY Vega LTE M’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은 무조건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연예블로거이다 보니 화면 캡처할 일이 많은데 동영상을 보면서 언제든지 이제는 캡처할 수 있겠네요.


아!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것일까요? 그간 스카이 스마트폰을 한참 안 썼기에 모르겠지만.. ‘Air 파일링크’ 기능은 무척이나 편리함을 주는 메뉴가 되겠습니다. PC에 USB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언제든지 공유가 가능하니 이보다 좋은 일이 또 어딨겠습니까!

뭐 다른 스마트폰에 이미 들어가 있는 기능이라고 해도 없으면 답답할 것이 생겼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 아닌가 합니다. ‘Air 파일링크’는 귀차니즘이 투철한 사람에게 행복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속도 측정을 하는 앱을 다운 받아서 잠시 측정해 본 바로는 3G 환경에서도 꽤나 빠른 데이터 전송률을 보이더군요. 첫 번째 테스트는 공항철도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테스트한 것이었는데, 6Mbps 정도가 나와 놀라켰습니다. 그 이후 4호선 서울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며 테스트해 본 것이 4Mbps 정도를 보여주더군요. 이 정도가 느린 것은 절대 아닙니다.


또 한 가지만 더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팬택 SKY Vega LTE M’ 스마트폰은 SKY만의 새로운 UX인 Flux를 최초 적용하였는데요. 이게 뭔 뜻일까 하여 찾아보죠. 궁금한 것은 못 참기에 당연히 찾아봅니다.

이는 사용자(User), 제품(Device), 서비스(Service)간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흐름을 고려하여 만든 새로운 UX개념이라고 하죠. 즉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한 접근법을 만들어 냈다는 소리입니다.

‘Fast & Flexible’의 원하는 기능에 빠르게,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배려. ‘Linked Sociel’이라는 사람과 사람의 연결고리망을 이어주는 배려. ‘User Friendly’라는 사용자 경험을 반영한 편리한 사용성을 위한 배려들이 바로 새로운 UX의 개념인 ‘Flux’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한 번 더 짚고 넘어가면 ‘팬택 SKY Vega LTE M’의 최대 장점은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갖춘 기기의 장점과 WXGA LCD의 편안한 스마트폰 이용을 위한 베가 LTE 해상도 배려. 사용자 위주의 UX. 노트북 버금가는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새로운 개념의 모션센싱 등이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노트북과 비교해도 떨어져 보이지 않는 스마트폰이라 해야할까요?!


p.s ; SKY Vega LTE M 제품은 현재 LG U+ 통신사에서 쓸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곧 LG U+에서도 LTE로 만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팬택 SKY LTE M_제품 정보]
사이트 url : http://www.androians.com/vegaLTE/gate/index.php?planet=v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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