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걸그룹 '스윙클' 데뷔 현장. 어떨까?
-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 2011. 3. 2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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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걸그룹 스윙클(SWINCLE) 쇼케이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한참동안 아이돌이나 걸그룹이 씨가 말라가는 추세였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중간에 나온 걸그룹을 뽑는다면 '달샤벳' 정도가 있을 텐데요. 초반에는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등에 한두 곳에 얼굴을 비추나 싶었는데 또 다시 잠잠하죠.
그도 그럴 것이 요즘 대세가 어찌 되었던 간에 기존 실력파 가수들이 재조명을 받는 상태인지라 더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시기에 새로운 걸그룹이 나온다는 것은 여러모로 힘든 결정이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이유는 뻔히 사회적인 시류가 이제 유행에서 조금은 빠져나와 냉철하게 음악을 듣고 평가할 수 있는 단계로 성숙화 되는 과정이라고 보이는데요.
뭐 어쩌면 이런 현상조차도 잠시 유행하는 것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던 참 기분 좋은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신인걸그룹이 크나 큰 포부를 안고 전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바로 걸그룹 '스윙클' 인데요. 영문으로는 SWINCLE 라고 쓰인 그룹이더군요.
쇼케이스가 있다고 해서 카메라 가방 챙겨서 달려간 자리에는 역시나 신인 걸그룹이 있었습니다. 예상외로 사람도 많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놀라기도 했는데요. 그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야기 풀어나가도록 하지요.
사실 어떻게 들릴지 모르지만 카메라 빨 좀 받는 걸그룹이라고 생각하는 '스윙클'은 신인걸그룹으로서 다소 긴장을 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작은 실수조차도 꾸준한 연습으로 메워 나가는 것은 보기 좋았죠.
'스윙클'의 멤버는 다섯 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리더에 장지수가 '지수'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려 하는 모습인데요. 알고 보니 '지수'양은 DSP의 걸그룹인 '레인보우'의 연습생이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조금 더 연습을 하고 새로운 걸그룹으로 데뷔를 한 것을 보면, 그 이유는 조금이라도 더 완성이 된 채로 나오려는 노력의 결과이지 않았나 생각을 해 봅니다.
리더에는 '지수'(사진 중간)를 필두로 해서, 랩퍼에 '미카'(왼쪽 첫 번째), 메인보컬에 '송희(오른쪽 끝), 보컬에 '지희'(오른쪽 두 번째), 보컬에 '혜란'(왼쪽 두 번째)이 함께 합니다.
쇼케이스가 열린 날은 3월 18일 이었는데요. 사람도 많았고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쇼케이스가 열릴 무대를 찍어봅니다. 그런데 저보다도 일찍 오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더군요. 현장에는 기자들부터 시작해서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출동을 한 모습입니다.
아! 어떻게 이 어여쁜 걸그룹을 잘 찍을 수 있을까 먼저 고민을 합니다.
카메라 설정을 체크해 보고, 노출은 어떤가 좀 보고, 동선 체크 좀 하고 기다리게 되죠.
아니! 이건 누구야~ 라며 반갑게 그녀들을 맞이합니다. 발걸음도 가볍게 나타난 그녀들은 나풀나풀 흩날리는 의상을 입고 나옵니다. 자! 그럼 준비 되었나요? 보실 준비가? 라고 하듯 '스윙클'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이름을 소개 하지요.
안녕하세요~ 저는 '송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희'라고 해요. 전 리더 '지수'이고요. 전 '혜란'입니다. 랩을 담당하는 '미카'라고 합니다.
낭랑한 그녀들의 인사가 이어지죠.
옴메~ 어쩐다냐~ 이 웃음 어쩐다 말이냐~!! '지희'양이 살/인/미/소 한 방 날려주네요.
요즘 들어 생각을 해 보면 예전 살/인/미/소를 간직했던 아이들이 어느새 쌍커플 수술들을 하고 나와 그 미소를 볼 수 없는데. 지희양은 눈 안 떠지는 살/인/미/소 제대로 날려주더군요. 오 예쁩니다.
혜란 양의 모습이네요. 전 보컬에 혜란이에요~ 예쁘게 봐주세요~
암 노래 잘하면 예쁘게 봐 줄거야~ 라며 인사 접수합니다. 접수 쾅
잠시 홀랑 빠져있는 정신을 가다듬으니 '스윙클'의 모습을 첫 번째로 보여주는 무대가 열립니다. 오프닝 무대가 이어지는 데요. 오프닝 무대는 댄스 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Lip Gloss & 데자뷰'로 말이죠.
자 같이 따라서 신나게 즐겨요~ 잇힝~
겉에 걸리적 거리는 트레이닝 셔츠도 벗어 버리고 신나게 놀아 봅니다. 렛츠 고~~
얼쑤~ 신난다~
역시 춤을 출 때는 춤만 추라고 신나게 흔들어 대 줍니다.
잠깐 열기 재우라고 '웃찾사'의 개그맨 '김용명'이 출동을 해 주는군요. "오늘은 내가 웃음 책임질텡께 열심히 놀아들 보쇼이~ 그럼 저랑 놀 사람 손 들어보기~~"
그래도 개그맨잉께 같이 놀아줄께~ 라고 열화와 같은 손바닥들이 허공을 가로지릅니다.
저용~ 저용~
어디서 온 누구인가요? 저는 좋아하나요? '아뇨 싫어요'.. '어머 저 아저씨 뭐야'.. '자! 개그맨이니 함 진행해봐' 라는 듯 열심히 응시하며 기다리는 객석의 꽃들 등장이요.
가위, 바위, 보.. 해봐~ 이기면 내가 '웃찾사' 방청권 쏠 테니께~ 어여 손 들고~ 쉑켜 핸~
혹시 지금 든 손 바꿔 볼 생각 있능겨? 없능겨?.. '없스예~' 그래 너 졌응께 내려가~
이긴 사람은 받기 싫어도 '방청권' 챙겨 가고이~!! 그런데 개인적으로 연락할지도 모르니 핸폰 꺼놓고~
무대를 휩쓴 웃음이 사라질 때 한 명의 인물이 등장하죠. 그 이름하야 '주석'이라고 합니다. 제가 주석 노래를 참으로 즐겨들었는데 그가 등장하니 솔직히 반가움 엄청났습니다.
랩퍼 '주석' 하면 모를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그래도 그가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 조금 알려드리자면, 임정희와 듀엣으로 부른 '힙합 뮤직'이 있고요. '정상을 향한 독주'..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Pop & Drop'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노래를 이 자리에서는 들을 수 없어서 참 아쉬웠습니다. 대신 꽃다발 준비한 것 전해드리고 간다고 아쉬움은 나중에 풀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한 곡 부르고 갈 것이지~ 떽~
'소쩍꿍 합창단' 등장이요~!
헉~ 죄송합니다. 그녀들이 부른 것은 자신들의 타이틀 곡이기도 한 'Shake ur body'였습니다.
흔들어~ 몸을 흔들어~
이렇게도 흔들고~
이렇게도 흔들고~
이 언니들 신났습니다. "그래 이 맛이야" 라고 하듯 그동안 못 보여줬던 연습 기간의 모습을 원 없이 보여주네요. '땅을 박차고, 하늘을 들어오리며~ 우리 노래해~' 얼쑤~
다음은 '송희' 양의 솔로 무대가 이어집니다. 들으실 노래는, 임정희의 쉐익 유어 바디 아니 '나 돌아가' 입니다. 헛갈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간혹 저의 애드리브가 끼어들어 헛갈림을 유도하니 현혹되지 마시고요.
솔로 무대를 보여주는 것은 그만큼 노래도 자신이 있다는 모습이 아닐까요?!
'서 있어~ 서 있어~' 그래 나 여기 사진 찍느냐고 '서 있어'
서 있으라면 서 있어야지 어떻게 할기고!
이 노래는 '스윙클'의 미니앨범에 수록이 되어 있는 '서 있어' 입니다.
리더 '지수'양이 솔로 무대에 나섰습니다. 그녀가 부른 노래는, 럼블피쉬에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였습니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때로는 물처럼 때로는 불처럼~'
생동감 있게 노래 부르는 지수양이 예뻐 보입니다.
마지막 무대로 보여준 노래는 미니앨범 수록곡인 '괜찮아'였습니다. 참 순수한 옷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주는 군요. 발라드도 우린 부를 수 있어~~ㅂ~~ 있섭~
그래요 우린 노래도 잘 하고 싶고, 춤도 잘 추고 싶은 그런 걸그룹이에요~
라는 듯 당찬 모습의 무대를 보여줍니다.
진심으로 열창을 하는 모습이죠? ^^
드디어 신인 걸그룹인 '스윙클'의 첫 번째 쇼케이스 무대가 끝납니다. 그녀들은 어떤 무대를 펼쳤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음! 잘 했삽~ 이라고 해 주고 싶네요.
기존 걸그룹 사이에서 신인 걸그룹 '스윙클'이 어떤 무대로 바짝 따라갈지는 모르겠으나, 현재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바라는 것 이상의 결과를 얻길 바라봅니다. 무대라는 곳이 때로는 가슴이 터지도록 쿵쾅거리는 환희를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한 없이 아픈 상처를 주기도 하니 부디 마음 부여잡고 열심히 하길 바래요. 그러다 보면 '카라' 인기 만큼 얻지 말란 법은 없으니 말이죠.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도 명심하다 보면 조금이라도 노력을 열심히 하겠지요. 신인이라고 하니 제가 더 걱정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 중요한 사회이니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파이팅~ 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대세가 어찌 되었던 간에 기존 실력파 가수들이 재조명을 받는 상태인지라 더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시기에 새로운 걸그룹이 나온다는 것은 여러모로 힘든 결정이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이유는 뻔히 사회적인 시류가 이제 유행에서 조금은 빠져나와 냉철하게 음악을 듣고 평가할 수 있는 단계로 성숙화 되는 과정이라고 보이는데요.
뭐 어쩌면 이런 현상조차도 잠시 유행하는 것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던 참 기분 좋은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신인걸그룹이 크나 큰 포부를 안고 전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바로 걸그룹 '스윙클' 인데요. 영문으로는 SWINCLE 라고 쓰인 그룹이더군요.
쇼케이스가 있다고 해서 카메라 가방 챙겨서 달려간 자리에는 역시나 신인 걸그룹이 있었습니다. 예상외로 사람도 많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놀라기도 했는데요. 그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야기 풀어나가도록 하지요.
사실 어떻게 들릴지 모르지만 카메라 빨 좀 받는 걸그룹이라고 생각하는 '스윙클'은 신인걸그룹으로서 다소 긴장을 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작은 실수조차도 꾸준한 연습으로 메워 나가는 것은 보기 좋았죠.
'스윙클'의 멤버는 다섯 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리더에 장지수가 '지수'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려 하는 모습인데요. 알고 보니 '지수'양은 DSP의 걸그룹인 '레인보우'의 연습생이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조금 더 연습을 하고 새로운 걸그룹으로 데뷔를 한 것을 보면, 그 이유는 조금이라도 더 완성이 된 채로 나오려는 노력의 결과이지 않았나 생각을 해 봅니다.
리더에는 '지수'(사진 중간)를 필두로 해서, 랩퍼에 '미카'(왼쪽 첫 번째), 메인보컬에 '송희(오른쪽 끝), 보컬에 '지희'(오른쪽 두 번째), 보컬에 '혜란'(왼쪽 두 번째)이 함께 합니다.
쇼케이스가 열린 날은 3월 18일 이었는데요. 사람도 많았고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쇼케이스가 열릴 무대를 찍어봅니다. 그런데 저보다도 일찍 오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더군요. 현장에는 기자들부터 시작해서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출동을 한 모습입니다.
아! 어떻게 이 어여쁜 걸그룹을 잘 찍을 수 있을까 먼저 고민을 합니다.
카메라 설정을 체크해 보고, 노출은 어떤가 좀 보고, 동선 체크 좀 하고 기다리게 되죠.
아니! 이건 누구야~ 라며 반갑게 그녀들을 맞이합니다. 발걸음도 가볍게 나타난 그녀들은 나풀나풀 흩날리는 의상을 입고 나옵니다. 자! 그럼 준비 되었나요? 보실 준비가? 라고 하듯 '스윙클'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이름을 소개 하지요.
안녕하세요~ 저는 '송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희'라고 해요. 전 리더 '지수'이고요. 전 '혜란'입니다. 랩을 담당하는 '미카'라고 합니다.
낭랑한 그녀들의 인사가 이어지죠.
옴메~ 어쩐다냐~ 이 웃음 어쩐다 말이냐~!! '지희'양이 살/인/미/소 한 방 날려주네요.
요즘 들어 생각을 해 보면 예전 살/인/미/소를 간직했던 아이들이 어느새 쌍커플 수술들을 하고 나와 그 미소를 볼 수 없는데. 지희양은 눈 안 떠지는 살/인/미/소 제대로 날려주더군요. 오 예쁩니다.
혜란 양의 모습이네요. 전 보컬에 혜란이에요~ 예쁘게 봐주세요~
암 노래 잘하면 예쁘게 봐 줄거야~ 라며 인사 접수합니다. 접수 쾅
잠시 홀랑 빠져있는 정신을 가다듬으니 '스윙클'의 모습을 첫 번째로 보여주는 무대가 열립니다. 오프닝 무대가 이어지는 데요. 오프닝 무대는 댄스 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Lip Gloss & 데자뷰'로 말이죠.
자 같이 따라서 신나게 즐겨요~ 잇힝~
겉에 걸리적 거리는 트레이닝 셔츠도 벗어 버리고 신나게 놀아 봅니다. 렛츠 고~~
얼쑤~ 신난다~
역시 춤을 출 때는 춤만 추라고 신나게 흔들어 대 줍니다.
잠깐 열기 재우라고 '웃찾사'의 개그맨 '김용명'이 출동을 해 주는군요. "오늘은 내가 웃음 책임질텡께 열심히 놀아들 보쇼이~ 그럼 저랑 놀 사람 손 들어보기~~"
그래도 개그맨잉께 같이 놀아줄께~ 라고 열화와 같은 손바닥들이 허공을 가로지릅니다.
저용~ 저용~
어디서 온 누구인가요? 저는 좋아하나요? '아뇨 싫어요'.. '어머 저 아저씨 뭐야'.. '자! 개그맨이니 함 진행해봐' 라는 듯 열심히 응시하며 기다리는 객석의 꽃들 등장이요.
가위, 바위, 보.. 해봐~ 이기면 내가 '웃찾사' 방청권 쏠 테니께~ 어여 손 들고~ 쉑켜 핸~
혹시 지금 든 손 바꿔 볼 생각 있능겨? 없능겨?.. '없스예~' 그래 너 졌응께 내려가~
이긴 사람은 받기 싫어도 '방청권' 챙겨 가고이~!! 그런데 개인적으로 연락할지도 모르니 핸폰 꺼놓고~
무대를 휩쓴 웃음이 사라질 때 한 명의 인물이 등장하죠. 그 이름하야 '주석'이라고 합니다. 제가 주석 노래를 참으로 즐겨들었는데 그가 등장하니 솔직히 반가움 엄청났습니다.
랩퍼 '주석' 하면 모를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그래도 그가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 조금 알려드리자면, 임정희와 듀엣으로 부른 '힙합 뮤직'이 있고요. '정상을 향한 독주'..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Pop & Drop'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노래를 이 자리에서는 들을 수 없어서 참 아쉬웠습니다. 대신 꽃다발 준비한 것 전해드리고 간다고 아쉬움은 나중에 풀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한 곡 부르고 갈 것이지~ 떽~
'소쩍꿍 합창단' 등장이요~!
헉~ 죄송합니다. 그녀들이 부른 것은 자신들의 타이틀 곡이기도 한 'Shake ur body'였습니다.
흔들어~ 몸을 흔들어~
이렇게도 흔들고~
이렇게도 흔들고~
이 언니들 신났습니다. "그래 이 맛이야" 라고 하듯 그동안 못 보여줬던 연습 기간의 모습을 원 없이 보여주네요. '땅을 박차고, 하늘을 들어오리며~ 우리 노래해~' 얼쑤~
다음은 '송희' 양의 솔로 무대가 이어집니다. 들으실 노래는, 임정희의 쉐익 유어 바디 아니 '나 돌아가' 입니다. 헛갈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간혹 저의 애드리브가 끼어들어 헛갈림을 유도하니 현혹되지 마시고요.
솔로 무대를 보여주는 것은 그만큼 노래도 자신이 있다는 모습이 아닐까요?!
'서 있어~ 서 있어~' 그래 나 여기 사진 찍느냐고 '서 있어'
서 있으라면 서 있어야지 어떻게 할기고!
이 노래는 '스윙클'의 미니앨범에 수록이 되어 있는 '서 있어' 입니다.
리더 '지수'양이 솔로 무대에 나섰습니다. 그녀가 부른 노래는, 럼블피쉬에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였습니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때로는 물처럼 때로는 불처럼~'
생동감 있게 노래 부르는 지수양이 예뻐 보입니다.
마지막 무대로 보여준 노래는 미니앨범 수록곡인 '괜찮아'였습니다. 참 순수한 옷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주는 군요. 발라드도 우린 부를 수 있어~~ㅂ~~ 있섭~
그래요 우린 노래도 잘 하고 싶고, 춤도 잘 추고 싶은 그런 걸그룹이에요~
라는 듯 당찬 모습의 무대를 보여줍니다.
진심으로 열창을 하는 모습이죠? ^^
<신인 걸그룹 '스윙클'. 미카, 혜란, 지수, 지희, 송희>
<신인 걸그룹, 스윙클(SWINCLE). 지수, 지희, 송희>
드디어 신인 걸그룹인 '스윙클'의 첫 번째 쇼케이스 무대가 끝납니다. 그녀들은 어떤 무대를 펼쳤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음! 잘 했삽~ 이라고 해 주고 싶네요.
기존 걸그룹 사이에서 신인 걸그룹 '스윙클'이 어떤 무대로 바짝 따라갈지는 모르겠으나, 현재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바라는 것 이상의 결과를 얻길 바라봅니다. 무대라는 곳이 때로는 가슴이 터지도록 쿵쾅거리는 환희를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한 없이 아픈 상처를 주기도 하니 부디 마음 부여잡고 열심히 하길 바래요. 그러다 보면 '카라' 인기 만큼 얻지 말란 법은 없으니 말이죠.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도 명심하다 보면 조금이라도 노력을 열심히 하겠지요. 신인이라고 하니 제가 더 걱정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 중요한 사회이니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파이팅~ 입니다.
* 여러분들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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