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3. 27. 13:31
SBS의 새 예능인 (이하 ‘일단띄워’)는 5월이나 6월경에 편성될 예정인 프로그램으로, SNS를 이용한 여행 컨셉의 프로그램이다. 김민준을 비롯한 오상진, 오만석, 서현진, 진운, 규리 등 6인이 펼치는 여행 이야기. 그것도 SNS 하나 믿고 가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걱정은 될 것이나,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는 벌써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쌍방향 소통으로 직접 프로그램에 관여할 수 있기 때문. 그들은 2014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을 16박 17일 일정으로 여행한다. 그런데 그들만이 여행하는 게 아닌 시청자와 함께하는 여행을 택했다. 자신들이 여행하는 일정에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힘을 빌린다는 생각을 했다는 게 무척이나 신선하다. 그간 여러 여행 프로그램이나 여행을 컨셉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