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3. 2. 07:48
거창하게 ‘초심.. 초심..’을 찾기보다 직접 몸으로 다시 한 번 옛 시간으로 돌아간 은 초기 을 보는 듯했다. 자메이카 팀은 ‘무도’ 멤버가 스타를 동경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도전과 노력을 보였고, 국내 번지 팀은 기꺼이 서브 역할을 자원하며 폭설이 내린 산간 지방을 찾아 아주 작게나마 제설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이 특집을 위해 방송 프로그램이 얻을 수 있는 특권을 최대한 배제한 채 가장 초심에 가까운 상태로 돌아갔다. 그를 위해 자메이카 팀은 직접 섭외가 아닌 ‘볼트를 찾아서’ 컨셉으로 그가 살아온 흔적을 밟아가며 감동주기에 나섰고, 국내 번지 팀은 고립된 마을을 수소문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를 도왔다. 사실 멤버들이 현재의 위치에서 프로그램과 방송사를 통해 섭외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