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4. 16. 07:10
심사위원이 때로는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때가 있다. 더욱이 자신의 소속사에 캐스팅 할 인재를 뽑는 곳에서는 그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십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끌어주지도 못 할 될성부른 떡잎을 누렇게 그을려 놓는 것을 보는 기분은 그리 썩 유쾌할 수는 없는 법이다. 이승훈. 누가 봐도 떨어질 그릇이었다. 이 사실에는 사족을 달 만한 이유가 전혀 없다. 그의 노래 실력을 보면 황당하기 그지없을 정도로 부족한 부분이 존재하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일 것이다. 사실 ‘이승훈’은 노래를 가르친다고 잘 할 가능성이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뛰어난 퍼포먼스 능력이 있다. 이 부분에서는 노래와는 180도 달리 천재적인 능력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아니라고 말 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3. 20. 07:05
‘박진영 씨가 가장 좋아하는 밥은 공기밥이다’, ‘점수가 많이 짜다… 그리고 좀 웃어달라’. 이 말은 박진영과 가장 가깝다고 하는 이들의 말이며, 에서 나온 말이다. 이 말을 한 이는 박진영과는 무척이나 친하다고 하는 ‘양현석’의 말이고, 뒤의 말은 ‘박진영’이 키운 미쓰에이의 ‘수지’ 말이다. 이들은 그와 떼래야 뗄 수 없는 인물들일 것이다. 양현석의 경우는 가 시작되기 전에 오랜 친분으로 만나왔던 사이고, 수지는 박진영이 오랜 시간 키워 낸 ‘미쓰에이’라는 걸그룹의 멤버이다. 그들이 나서서 한 마디씩 한 이야기는 피가 되고 살이 될 만한 이야기였는데 그가 들을 지는 모를 일이다. 이 프로그램은 명확히 자신의 소속사와 맞는 아이돌을 뽑는 성격을 가진 프로그램이며, 자신의 소속사 성격을 보여줘야 한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2. 20. 07:22
정말 놀라운 제작자로서 의 심사위원 ‘양현석’을 뽑지 않을 수 없을 것만 같다. 흑 속에 진주를 캐 내는 능력이 신통방통의 수준에 이르러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주게 한다. 신통방통 수준 이라 함은 누구나 이제 떨어졌겠구나! 라고 느낀 도전자를 며칠 사이에 엄청난 실력으로 인도해 최상의 수준으로 만들어 주는 능력 수준을 보여주는 것인데, ‘양현석’은 도전자 ‘김나윤’ 양을 세 명의 경합 대상자에서 1위라는 결과까지 받게 해 놓았다. ‘김나윤’은 에 도전을 하고 본격적인 경합이 벌어지고 난 이후 매번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모습을 보였다. 딱 한 번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가 있던 초반을 빼고 난 이후 줄 곳 심사위원 3인을 실망케 하는 모습으로 탈락의 기로에까지 밀려 나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줬었다. 만약 지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2. 14. 07:10
매주 SBS의 일요일이 좋다 가 끝나면 우리는 ‘박진영’의 해명을 듣고는 한다. 지난 방송 이후에는 말 한 마디를 하더라도 조심해야겠다는 말을 해 뭔 말인가?를 생각케 했는데, 그 이유는 도전자 ‘이하이’ 양이 부른 임재범의 를 듣고, ‘임재범 씨는 어마어마한 가수다. 임재범과 줄다리기를 하는데, 감히 임재범을 끌고 왔다’라는 표현으로 극찬을 한 이후. 그에 대한 비난이 일자 조심해야겠다는 해명을 내 놓았다. 그 한 주가 지난 이후 박진영은 또 하나의 해명을 했다. 바로 도전자 ‘백아연’에 대한 심사평에 대한 이야기가 인터넷을 달구자 그에 대한 해명을 스스로 트위터에 올리며 많은 이들의 심사를 뒤집어 놓았다. 그렇다면 왜 ‘박진영’의 심사평이 일반 대중들에게 그렇게 좋게만 받아들여지지 않는지를 살펴봐야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 9. 07:05
원작이 있는 예술품을 따라 한들 더 나을 수는 없는 법이라고 했던가? 뭐 사실 이 말은 옳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쩌면 태생적으로 잘못된 말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또 어떤 경우는 원작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카피어들 때문에 이 말이 사라지지 않는 문제들이 있기에 굳이 또 부인만을 하지 못하는 말이 이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법을 보여주는 예가 있다면 이번 주말 보인 두 개의 예능 프로그램이 원 작품을 뛰어 넘는 수준의 역량을 보여주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 두 개의 프로그램은 이 첫 번째요. 두 번째는 가 그 주인공이 되겠다. 이 두 프로그램은 원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진화한 단계의 모습을 보여주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이 말을 시작하기 전 또 하나의 원작을 뛰어넘는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2. 19. 07:10
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도 너무 다른 오디션. 이 프로그램이 마음을 홀리는 점이 있다면 굳이 노래나 춤, 어느 하나가 부족해도 언제든지 뽑아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데 있다. 그렇다고 해서 오로지 한 명의 기획사 사장만 공략한다면 두 표의 탈락 결정이 언제든지 탈락이라는 문으로 도전자를 인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매력은 무엇일까? 대부분 한 번쯤 생각해 봤을 테지만, 그래도 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점은 뭐라 해도 지금 당장 실력보다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면 어떤 사장의 눈에라도 간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찾아볼 수 있다. 분명 세 회사는 너무나 다른 기준에서 스타를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뽑아서 쓰는 유망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신의 기준이 개입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바.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