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5. 17. 07:00
AOA 초아가 잠적설에 휩싸였다가 본인이 나서 근황을 알리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올 3월 이후 혼자 모습을 보이지 않은 터라 대중이 제기한 의혹은 어쩌면 당연한 일. 그러나 그 궁금증이 너무 과도해서 나지 않아야 할 루머까지 나돌고 있어 이래저래 여러 사람이 불편한 상황이다. 초아를 빼놓고는 AOA 멤버들은 저마다 활동을 하고 있다. 무대에 서는 일에도 다른 멤버는 서고 있고, 혜정은 ‘SNL코리아9’에서 활동하며 대중과 가까이하기 시작했고, 설현은 각종 광고나 셀럽 초청 행사에 곧잘 얼굴을 드러내며 팀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팀을 대표하는 멤버 중 한 명인 초아가 활동을 안 하니 빈자리가 커서 인지 대중은 각종 의혹을 쏟아냈다.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닌지. 계약을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0. 4. 07:00
열심히 하는 아이돌에겐 편견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쉽게 풀어줄 수밖에 없다. 열심히 한다는 데 편견을 가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기가 있음에도 자만하지 않고 초심 그대로의 모습을 보인다면 대중은 그런 아이돌을 더 예뻐할 수밖에 없다. 보이 그룹이나 걸그룹이나 아이돌 그룹 중 일부는 조금만 인기가 있어도 변하는 이들이 있다. 처음엔 깍듯이 예의를 보이던 멤버들이 어느 순간 목에 힘이 들어가 인사성도 없어지고, 기본 매너가 사라지는 현상은 쉴 틈 없이 봐왔던 것이 사실. 그러나 (이하 마리텔 혼용)에 출연한 AOA 멤버 초아는 처음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더한 반가움을 줬다. 초아는 '마리텔'에 5개월 만에 등장해 시청자와 가상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아바타가 된 모르모트 PD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