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7. 6. 22:36
민아는 줄곧 한 대상만을 향한 폭로를 했고. 그 폭로가 오롯이 그 인물에게만 집중되기를 바랐다. 심지어 콕 집어 그 한 사람만의 문제라고도 했다. 그러나 지민의 사과와 팀 탈퇴 발표 후 마무리가 될 시점이 되었는데도 언론과 대중은 문제를 확대해 민아가 지목한 인물이 아닌 제3의 인물까지 거론하며 책임을 지라는 듯 마녀사냥을 시작했다. 민아가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지목한 인물은 지민이다. AOA 멤버 전체가 아닌 지민만의 문제라고 확인하고 확인했다. 다른 멤버와는 문제가 없었고, 자기를 괴롭히는 그 시간 안에 멤버들은 자신과 함께였다고 했다. 지민의 외출 시간 멤버들 모두가 모여 무엇이 문제인지 대화를 나눴다고 했으며. 시간이 지난 후 괴롭힘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당사자인 지민에게 털어놨을 때(5분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5. 17. 12:41
AOA 설현과 지민의 역사의식 부재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어느 정도 몰아쳤으면 이제 식을 만도 하건만, 식지 않는 건 악플러라 부를 만한 네티즌이 계속해서 그녀들을 몰아붙이기 때문이다. 논란이 불거진 시점에서야 어느 정도 그녀들의 무지함을 비판하는 네티즌의 반응이 이해되는 면도 있을 만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그 행동이 강하다 느껴지고부터 온전히 비판으로 받아들일 수 없던 것은 분명하다. 설현과 지민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역사적 인물을 못 알아보고 그것도 모자라 긴또깡이니 뭐니 하는 애드리브를 해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이는 사실 당연한 비난일 수밖에 없다. 문제는 설현과 지민이 올바른 태도로 진정성을 담아 사과를 했음에도 그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꾸준히 그녀들을 비난하는 대중이 상당하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