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T 리뷰/제품, 모바일 바람나그네 2012. 3. 14. 06:20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도 이제 모두 사용해 보고 떠나 보냈습니다. 잠깐 체험단을 통해서 만나본 울트라북의 성능에 반할까 전적으로 사용해 보지 못하는 것도 저의 마음이었지요. 뭐든 정을 듬뿍 주면 헤어질 때 외로워 지는 마음을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저의 성격인지라 정을 덜 준 울트라북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품 리뷰에 갑자기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뭐라 하실 수도 있겠지만, 세상에 어떤 리뷰가 다 똑같다면 그게 뭔 재미겠습니까. 전 'LG 엑스노트 Z330 울트라북'을 딱 받자마자 든 생각이 왠지 애인이 주는 그 쓰린 아픔을 줄 것 같아서 함부로 그리 정을 주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요, 제가 좀 아픔을 오래 간직하는 편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나 사랑할 것 같은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
[리뷰] IT 리뷰/제품, 모바일 바람나그네 2012. 3. 11. 06:30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을 실제 개봉하여 사용해 본지도 시간이 흘러 어언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노트북을 취재 현장에서 많이 써야 하는 입장에서 슬림하고 가벼운 것은 생명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카메라 장비가 3~4kg정도가 되는 입장에서 노트북을 집어넣으면 웬만한 군장 저리 가라 하는 무게이기에 노트북을 가져다닌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선택이었습니다. 기존에 제가 쓰던 모 회사의 노트북은 2kg이 다 되는 무게와 두께를 자랑하거든요. 어차피 필요성에 의해서 샀다고 하지만, 막상 사고 나니까 그 엄청난 중량과 크기에 쉽사리 들고 다니는 것을 포기하기에 이르죠. 빨리 글을 넘겨야 하는 입장이 현장 취재를 하는 이에겐 더 없이 중요한 일인데요. 그 부분을 어느..
[리뷰] IT 리뷰/제품, 모바일 바람나그네 2012. 2. 21. 06:31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울트라북’을 잠시 만져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산 것은 아니지만 사고 싶은 울트라북을 받아 들고 마치 산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좋아하는 저를 발견했지요. 딱 받아 들고, 생각한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내 꺼 하고 싶다. 뭐 그런 감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말은 꼭 애인에게 하는 말 같은 데요. 실제 옆에 두고 싶은 그럼 마음은 비슷한 마음이었을 것 같아요. 이번에 잠시 체험 할 수 있는 울트라북은 거의 최고 사양에 가까운 GE50K인데요. 이보다 상위는 GE55K가 되겠네요.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Z330’의 장점은 다음에 자세히 알아보겠지만, ‘슬림하다’, ‘가볍다’, ‘빠르다’, ‘아름답다’ 뭐 그 정도이겠죠. 다른 울트라북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지금 생각나는 말은 이 말이..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2. 2. 8. 07:50
2012년 노트북의 화두는 ‘울트라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성능과 무게, 디자인 그 어느 하나 빠질 만한 사양이 없는 울트라북은 많은 유저들의 로망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 HDD대신 들어간 SSD의 성능은 노트북을 데스크탑의 영역으로 올려줄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하게 했는 데요. CES 2012에서도 주목을 받은 LG의 울트라북 ‘Z330’을 우리 일반 유저가 아닌 연예인 스타가 사용해 보았다는 것이 신기해 그 스타의 사용기를 듣고자 한 달음에 먼 길을 달려 홍대 베스트샵 동교점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렇게 사용해 보고 싶은 울트라북을 일반 유저도 아닌 스타가 이용한다? 그것도 에서 ‘지니어스 은지원’이라 불리는 ‘은지원’이 직접? 일단 호기심 엄청 생기는 일이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