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29. 06:50
소녀시대가 오랜 기간을 정성들여(?) 준비한 2집이 드디어 나왔다. 하지만 타이틀곡으로 먼저 나온 '오(oh)'가 선정성 논란에 빠져있다. 이 같은 문제는 필자 또한 곡을 처음 듣는 순간 같은 감정을 느끼게 만들었다. 내가 잘못 들었을까? 하면서 다시 찾아서 들어봤지만 역시나 마찬가지의 감을 느끼게 해줌에는 변함이 없었다. 선정성 논란이라고 하면, 크게 생각할 때 뮤직비디오나 티저영상이 성적인 장면들을 묘사하는 장면들이 등장하며 문제가 많이 되어왔던 것이 그간 한국에서 보였던 형태였으나, 이번에는 외국에서 느끼는 음악적 풍토의 선정적 보이스와 가사가 상당량 들어가 있는 것이 선정성 논란을 부추긴 것 같다. 논란이 일어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자극적인 음색과 가사는 충분히 그런 논란을 부추기기에 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