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9. 3. 07:00
샤이니의 키가 강심장에서 근래 들어 유행인 MR제거에 대한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 주목을 받게 되었다. 31일 방송된 '강심장'에 출연한 키는 아이돌에 대한 시선 중에 불편한 시선인 실력 없는 가수들이라는 말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듯했다. 이날 말한 키의 말은 단편적으로 봤을 때에는 모두 다 틀렸다는 말을 하지 않겠다. 그러나 생각 자체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전체를 보지 못하는 키의 발언은 경솔하기 그지없었다. 물론 말 중에 틀리지 않은 부분도 있다. 그것은 몇 초를 나눠 부르는 것에 대한 실력 판단 여부에 대한 불편함의 호소였는데, 본 필자 또한 길이의 중요성을 실력으로 판단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키는 분명 생각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MBC 뉴스에서 대중문화에 대한 현상들을 꼬집는 부분에서 약간 온..
[토크] 뮤직, 공연 바람나그네 2009. 2. 20. 20:29
요즘 참 많이 논란이 되는 MR제거 놀이가 대단한 반응이다. 필자는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도대체 무엇인 문제인가? 편중된 가요계 인기 시스템보단 좀 더 젊은층, 청소년층에는 스스로가 평가가 될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 아이돌 스타가 대세라지만 그 대세에도 실력을 갖추지 못한 가수들을 그들 스스로 평가해보는 것은 문화적 발전이라고 봐야한다. 아이돌을 사랑하는 아이들 스스로 발전할 기회. 이번 기회는 정착을 시켜야 할 음악적 제도가 되어야 한다. 전문가나 가수들이 아무리 외쳐봤자 아이돌 문화나 사랑하는 가수들의 팬으로서 스스로 느끼지 못하면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들 자체가 발전을 위해서 나선것에 대환영하는 바이다. 주소비 세대인 어린세대들이 그들이 할 수 있는 기술적인 부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