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2. 9. 07:06
MC몽이 4차 공판을 마치고 다시 귀가를 했다. 그러나 4차 공판이 끝났어도 여전히 그의 죄는 명백히 가려지지 않고 있는 것은 답답함으로 남는 일이 아닐 수 없다. 4차 공판이 그렇다고 내실없는 4차 공판은 아니었다는 것은 의사 이 씨의 심문에서 조금은 그 모습이 드러나 다행이다 싶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이번 4차 공판에서도 여전히 MC몽은 어떠한 말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단지 병역을 면제 받았다는 의혹으로 출석을 했지만, 그의 말이 결정적으로 어떠한 것을 증명하지는 못하는 것은 썩 그리 기분 좋지 않은 맛을 남겼다. 공판이 MC몽이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하지 못 할 정도의 재판정이 아니었을 텐데도 그는 그저 바라보는 역할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