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1. 4. 07:00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 즉 그리워하거나 비난하거나의 뜻을 담은 MC몽의 앨범은 발표되자마자 전 음원차트 1위 및 상위권 줄 세우기에 성공하고 있다. 그리고 하루 온종일 그의 앨범 발표와 연관된 이름으로 실시간 검색어는 도배된 상태다. 이를 마뜩잖게 생각하는 이들은 '멸공의 횃불'로 맞불을 놓고 있는 상황. 언뜻 보면 이런 반응은 그의 영향력을 반증하는 거라 볼 수 있지만, 정확히 따지면 이건 그의 영향력 중 극히 안 좋은 점을 액기스로 뽑아낸 반응이라 보면 되는 상황이다. 그의 컴백에 연관돼 응원 멘트를 SNS에 남긴 이들은 하나같이 대중의 공격을 받고 있고, 그런 반응은 온당한 것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가장 큰 공격을 받는 것은 영향력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에 출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