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8. 5. 07:05
다시 돌아와 시청자 앞에 선 무한도전 풍자의 날은 역시나 서슬이 퍼런 모습을 보여주며 벙어리 냉가슴 앓던 시청자들을 속 시원하게 해 주었다. 그들의 풍자는 현 사회 문제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겪고 있던 상황 속 그 모든 이야기를 담아내는 모습으로 그리워하던 풍자의 맛을 느끼게 해 주었다. 에는 이나영이 출연을 해 그간 어두웠던 무한도전에 꽃과도 같은 화사한 분위기를 전해주었다. 겉으로 대놓고 웃을 수 없는 MBC의 상황이지만, 그 모든 상황을 어둡게만 그리는 것은 그들이 표현하는 방식이 아님으로 은 풍자가 있는 표현으로 세세하고도 꼼꼼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은 파업기간에 촬영이 된 이야기다. 그래서 현재 돌아가는 이야기와는 아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이어지는 상황들이기에 풍자의 주제가 비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