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6. 25. 07:12
2주년 특집으로 마련된 첫 특집은 떠나는 안방마님 한혜진을 위한 특별 인터뷰로 마련됐다. 호스트에서 게스트로 자리를 바꿔 앉아 자신에게 쏟아진 관심과 오해에 관한 이야기. 배우로서 지금까지의 성장기. 그리고 제일 큰 포커스가 맞춰진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는 1주가 모자라 2주 편성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 하지만 그래서 문제일 수밖에 없던 라 할 수 있다. 한 주에 알차게 꾸며진 특집이었다면 딱! 좋았을 방송 분량을 2주 분량으로 나누다 보니 내용이 계속 반복되는 현상은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했다. 이미 한혜진에 관한 기사는 지겨우리만큼 많이 나온 상태였고, 그 사실 그대로 축하하는 분위기가 생긴 것도 있으며, 오해하는 이도 생겼다. 그래서 대중은 듣고 싶은 것이 미리 정해져 있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