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5. 8. 07:10
시청률로만 판단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있기 마련이다. 또한, 기존에 보이던 문제점이 태산 같아도, 고쳐보려는 열정이 보이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 프로그램에는 시청자의 마음은 항상 열려있기 마련이다. 에서 으로 프로그램 개편을 한 것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고, 시청자의 요구이기도 했다. 늘 같은 포맷의 반복은 이제 식상해졌기 때문이었으며, 반복되는 문제점의 양산은 더는 을 이어나가는 명분이 없었기 때문에 변화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그래서 개편된 은 초반 경쟁 프로그램이 갈피를 못 잡는 동안 안정적인 개편의 효과를 보는 듯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확실한 소구점이 없는 밋밋한 웃음은 스스로 자정 노력에 대한 필요를 느끼게 했는지, 될 때까지 바꿔보자는 열의가 매회 변화를 갖게 하며 시청률이 잠시 떨어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