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2. 5. 07:10
SBS인기가요가 갑자기 이상하게 자극적으로 변질이 된 것 같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특히 두 가수의 무대 퍼포먼스는 뭔가 지나친 면이 있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단계까지 가게 한다. 이 두 팀은 솔로 '이지혜'와 프로젝트 그룹인 '트러블 메이커'가 바로 그 장본인이 되겠다. 이 두 팀은 각자 다른 묘한 무대를 보여주며 자극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노래의 퀄리티 보다는 퍼포먼스에 온통 신경을 쓴 듯.. 어쩌면 심각히 노래를 못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어 아쉬움을 준다. 그리고 남은 것은 고작 선정적으로 생각이 되는 퍼포먼스 정도만 온통 기억을 점령해 버렸다. 일반적인 섹시 컨셉의 퍼포먼스라기보다는 당장 자극적인 선만을 보여주려는 그녀들의 경쟁은 보는 이가 민망한 모습이 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