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3. 7. 12:05
이번 주(3월 첫 주) 해피투게더에는 두 명의 4차원 스타가 출연했다. 한 명은 연예인 김현중, 또 한명은 연예인에 준하는 사유리가 출연을 해서 재미를 주었다. 이 들이 보여 줄 수 있는 4차원의 세계를 어느 정도 보여 준 방송이었고 둘이 줄 수 있는 재미를 충분히 준 듯하다. 또한 미래까지 밝아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 보기가 좋았다. 매력적인 김현중만의 4차원 정신세계. 김현중은 처음 자신이 차를 가지게 전 운전면허를 필기에서 다섯번 떨어졌다는 얘기를 했다. 그런 후에 차를 장만하는 과정에서 아는 누나가 폐차를 한다고 하길래 달랬던 것이 계기가 되었고.. 그 차로 학교를 등교했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의 차 문을 선생님이 학부모로 착각하고 열어줬다고 한다. 어이없어 하는 선생님의 반응으로 한 대 맞고서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2. 20. 18:52
해피투게더가 변함없이 목요일 11시때의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2월3주차에는 보시다시피 임창정,최성국,안문숙,이영은이 나왔다. 경쟁하는 프로그램이 따라붙기는 당분간 힘들듯 하다. 무엇보다 해피투게더의 장점은 부담없이 누워서 볼 수 있는 편안함일 것이다. 메인MC와 보조MC의 완벽한 조화가 그것을 가능케 하는것이다. 유재석은 게스트에게 최대한 맞춰줌으로서 그들의 모습을 뽑아내 주는 천재성이 있다. 임창정에게도 어떤 모습을 보이길 원했고 그것을 재미있게 포장해 주고.. 그것이 효과가 덜 했다면 다시 곱씹어 줌으로써 상황을 확 바꿔가는 진행을 보여준다.(임창정 뿐만 아니라 게스트 들에게 항상 배려해준다) 게스트가 그렇잖아도 독안에 든 쥐처럼 얼어있을때 유재석처럼 화답하고 포장해서 더 재미있게 만들어 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 30. 18:00
박예진은 2008년 수없이 많은 새로운 예능인중에서도 안정적으로 정착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본분이 배우이기에 연기도 게을리 하지않고 KBS에서 방영이 될 '미워도 다시 한 번'에 출연을 한다. 이번주 '해피투게더'에도 홍보성 출연을 한 것이지만 또 그렇다고 그것만을 위해서 출연한 것은 아니다. '패떴'에서 유재석과의 친밀함의 인연으로 예능 프로에 출연해서 즐기고 간 것이다. 박예진은 패떴이외에 공중파 예능에 출연이 전무하다. 그 이유야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너무 한쪽으로 흐를 수 있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렇기에 패떴 한 프로에만 나가는 것이다. 박예진의 해피투게더 출연으로 또 다른 부분이 보임에 재미요소는 충분했다고 본다. 거기에 패널및 주,보조 진행자들의 맛깔나는 수다는 웃음이 베어나오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