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3. 30. 07:05
시즌4를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수많은 실험을 하고 있는 는 뭔가 아직도 부족하다는 갈증을 말끔히 채워주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특히나 여러 포맷을 생각하며 투입시킨 ‘G4’의 존재감은 날이 갈수록 효용 가치가 없어지고 있음은 고민거리를 안겨주는 요소라 할 수 있을 듯하다. 대부분 봄 시즌 개편을 맞는 방송사에서 시즌4의 시작은 적기라 생각하는데, 아직도 뭔가 명확한 가이드가 서 있지 못해 보이는 것은 불행일 수밖에 없다. ‘G4’를 처음 투입 시켰을 때 바뀌었던 분위기는 조금 산만하다고 하더라도 새로움이 묻어나는 부분들이 있기에 약간의 불만이 있지만 봐 주는 형태였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많이 변한 상태이고, 시청자들조차도 더 이상 에서 ‘G4’가 줄 수 있는 재미를 뚜렷이 바라지 않는 모습이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3. 16. 07:05
아! 이렇게도 잘 어우러져도 되는 거야?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앙상블을 잘 맞춘 게스트와 패널의 위력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다른 억지 웃음의 상황으로 가지 않아도, 그들의 특기인 노래에만 포커스를 맞추어도 심심치 않은 방송이 된 회가 이번 편이라 해야 할 것이다. 한 작곡가에 그를 찾는 고객인 가수들이 를 찾았고, 그 주인공들은 작곡가이며 가수인 ‘윤종신’과 그의 고객들인 ‘성시경, 케이윌, 장재인’이 자리를 해 밝은 웃음을 주고 갔다. 윤종신이야 이제 말이 필요 없는 예능 고수로서 아무 곳에나 찔러 넣어 놓아도 말 받아먹기의 대가로, 밥줄 끊기지 않을 실력을 보이고 있지만.. 나머지 고객들은 가수의 영역 외에는 아무래도 짬이 모자라 적응하기란 힘들 것으로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런 예상은 빗나가고 말..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2. 9. 07:20
'해피투게더3'도 무한경쟁 시대에서 뒤쳐지지 않을 방법으로 변화를 모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은 뚜렷하게 경쟁이 될 만한 프로그램이 없었지만, 이젠 강력한 엔진을 단 가 등장을 하면서 결코 안심을 할 수 없는 상황은 또 어쩔 수 없는 일이 되었다. SBS가 를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전진 배치를 한 것은 큰 힘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주병진의 프로그램은 또 상황이 같지만 않다. 도 그간 변화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가 본격적으로 등장을 한 이후에는 작아 보이지만 큰 변화가 눈에 띄는 모습이기도 하다. 가장 뚜렷한 변화는 규모가 커졌다는데 있다. 일단 셋방살이 정도의 목욕탕에서 좀 더 큰 사우나로 옮긴 것이 눈에 띈다. 그에 맞춰 출연하는 출연진도 다양화 시키며 웃음을 줄 여지를 많이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