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5. 3. 07:19
자신의 아이에게 누구보다 멋진 아버지상을 보여주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닐 게다. 자식은 은연 중에 부모의 뒤를 쫓는 그림자가 된다고, 부모로서 하나의 행동도 부끄럼이 없길 생각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식이 나와는 다른 더 좋은 세상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자식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바라보는 직접적인 태양은 부모이기에 막대한 영향을 부모로부터 얻게 된다. 정은표와 김응수. 이 두 배우는 대한민국 조연배우 중에서도 이제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인물들이다. 관심이 없는 이들에게는 그들의 존재가 미약할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배우 영역에 관심을 가지는 이라면 이들을 모르기란 어렵다. 그만큼 이들의 존재가 막대한 부분이 있기에 그들을 명품조연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