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7. 22. 19:16
배우 한소희가 모친이 저지른 ‘곗돈 사기’로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도 아닌, 어머니의 곗돈 사기로 인해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은 억울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것도 관계를 끊고 살아가고 있는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자신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어머니란 존재는 있으나 마나한 상황. 어릴 때부터 거의 모든 시간을 할머니와 함께 했고. 할머니의 손에 성장해 온 한소희(본명 이소희)는 빚투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어머니와의 관계를 설명하기에 이르렀다. 어머니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빚을 얻어 쓰고 갚지 않아. 갚을 의무가 없음에도 그저 어머니란 관계 때문에 갚고 있는 상황까지 이야기했다. 애초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함을 인식했다고 한 것은 뒤늦게나마 올바른 인식이어서 지켜보는 이로써는 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4. 9. 07:10
배우 한소희에 대한 관심이 과도해져서일까? 과거 SNS에 올린 타투 사진과 흡연 사진에 비판을 유도하는 기사들이 도배되고 있다. 일부 대중은 비난을 하고 있지만 현명한 대중은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런 것 가지고 비난을 하냐는 반응이다. 이런 반응은 입장이 바뀐 반응 같아 아쉽기만 하다. 언론이 냉정하고 이성적 반응이어야 하는데. 오히려 대중이 감정을 자제하는 분위기라 언론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기 어렵다. 일부 대중은 언론의 지나친 관심 유도와 비판 유도에 넘어 가 그녀를 비난하고 있고. 굳이 흡연 사진과 타투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이 안 좋게 보인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시대가 어느 시대인가? 조선시대도 아니고 갓끈 매던 시절의 의식으로 타인의 자유를 옭아 매려는 시도를 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