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6. 14. 18:20
다른 방향으로 볼 때 공익제보는 어떠한 이득을 목적으로 한 제보로 보인다면 그건 공익제보로 보기 힘든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 제보자가 공익제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자신의 행위를 공익이라 포장할 수 있지만, 플리 바겐 용으로 보이는 제보 행위를 했다면 오히려 악감정의 발로라 생각될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건. 그녀의 행위가 지금까지 정상적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시쳇말로 온갖 관종 행위를 하고. SNS로 수도 없이 많은 문제점을 보였기에 순수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공익제보로 숨겨지고 있는 건 그녀의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그녀는 지난 2016년 대마 및 LSD 투약. 그리고 공급책이기도 했다. 그녀 자신이 이번 사안에서 판매책은 아니었고, 교부자라고 교묘히 말..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9. 25. 15:04
[한서희 논란을 바라보는 시선 하나] 극단적인 사상을 신봉하는 이들은 본 사상을 훼손하기 바쁘다. 대표적으로 정치가 그렇다. 진보면 진보답게, 보수면 보수답게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데, 그들은 세력과 사상을 강화하며 극단으로 빠져들었다. 여성 인권. 한국은 여성 인권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지만, 정작 여성 인권을 제대로 보장받으려는 움직임은 크지 않다. 진짜 페미니스트는 극소수이고, 변질된 여성 인권 모임이 그를 대신하고자, 노력에 ‘노오력~’을 더해 페미니스트가 아닌 ‘메갈리스트’ 생태계를 교란 중이다. 문제는 ‘메갈리즘’을 신봉하는 이들이 내세우는 것이 ‘페미니즘’으로, 진짜 페미니스트는 제대로 말 한마디를 못하고 변질된 생태계에 한숨만 쉬고 있는 상태다. 건강한 진보는 극좌에 자리를 빼앗겼고,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