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2. 07:06
SBS 가 미루고 미루다 방송이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이 되어 계속 방송을 하느냐, 마느냐는 말 그대로 시청자의 몫으로 남게 되었다. 특히나 SBS가 파일럿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내는 특기가 있듯이 그들은 간을 보는 듯하다. 그런데 신선함과 식상함이 같이 존재했다고 평가를 해야 할만 한 1회였다고 생각이 들게 되었다. 의미는 매우 깊었던 새로운 장르의 시도라고 해도 될 듯하다.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은 단 한 가지의 패턴을 띈 형태로 기획이 되었다면 이번 는 '예능' + '음악' + '아이돌' + '토크' 등을 집어넣어서 조화를 이루려고 했던 것은 매우 칭찬을 해 주고 싶다. 또한 꽤나 신선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데는 모자람이 없었다. 더불어 식상함을 느낄 수 있었던 부분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