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0. 11. 10. 06:20
제주는 참으로 끝이 없는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지난 제주여행은 수상 레포츠 중심으로 갔다 왔다면 이번에는 수상이 아닌 육지 코스 시설 몇 군데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뭐 이대로라면 엄청나게 오랜 세월 제주를 가더라도 볼 것이 넘쳐날 것 같습니다. 이 대목에서 제주에 사시는 파르르님과 키다리아저씨님이 무지막지하게 부럽습니다. 볼 것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은 제주이다 보니 매일 매일이 새로울 것 같거든요. 제가 이전 포스팅을 한 프시케월드의 작은 이야기와 모습 그리고 그 안에 퀸즈하우스를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미니어쳐 파크인 '미니미니 랜드'를 보고 온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해 볼게요. 제주 미니랜드 미니어쳐 파크? 가 뭐냐고요? 말 그대로 엄청나게 큰 양식들을 작게 표현해 놓은 것인..
[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0. 11. 1. 06:20
사랑을 글로 배웠습니다. 여행을 책으로 배웠습니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죠. 제가 이번 제주 여행을 떠나며 제가 탈 항공기에 대한 것을 배웠다면 '티웨이를 인터뷰로 배웠습니다'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ㅎ 왜 그런 말을 했냐하면요? 바로 떠나기 전 티웨이 항공사의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었기 때문이죠. 인터뷰란 것이 주는 매력이 바로 이런데 있는 것 같은데요. 바로 인터뷰는 누구를 통해서 듣는 것이 아닌, 궁금한 점에 대해서 당사자나 대표로 정확한 근거들을 얘기해 줄 수 있는 매력이 있어서 좋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매번 인터넷이나 다리를 거쳐서 들려오는 정보에는 뭔가 싹둑 잘린 정보를 보는 듯해서 사실 읽고도 궁금점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번 제주 여행은 또 특별했던..
[여행] 국내여행 바람나그네 2010. 10. 29. 06:48
아는 분들과 함께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근래들어서 부쩍 제주를 많이 가는 것 같은데요. 그만큼 가는 빈도수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저를 데려다 주는 항공사에도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지금까지 이용해 본 항공사는 제주행 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에도 거의 대부분 이용해 봤는데요. 이번에는 처음 보는 항공사 티웨이(t'way)를 타고 제주행을 할 수 있게 되어 조금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사실 티웨이는 신생 항공사가 아니란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이미 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려졌던 '한성항공'을 인수해서 새롭게 단장한 것이 바로 '티웨이' 항공사인데요. 다시 완벽하게 재정비를 하고 운항을 재개한 것이 바로 2010년 9월이니 정말 얼마 되지 않은 것이죠. 말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