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8. 11. 07:30
유행이라고 하니 개인의 취향 존중 차원에서 비판을 삼간 면이 있었던 것이 트로트 예능에 대한 감정이다. 그러나 방송사의 따라하기로 인한 유사 프로그램 범람은 급격한 피로감을 유발해 비판을 삼갈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심지어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 트로트 스타를 끼워넣기해 프로그램은 정체성을 잃어 가고 있다. 대유행 단계 이전에는 프로그램의 다양성 차원에서 제작돼 왔던 것이 트로트 예능이었다. 각종 장르의 오디션을 마감하며 새롭게 잡은 장르가 트로트였고. 초반은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지 못한 체 사라져 가기도 했다. 2014년 Mnet의 는 다양성 차원의 제작 형태 프로그램이었다. 기존 독보적인 콘텐츠로 자리한 를 잇는. 시즌의 반복에서 오는 식상함을 누그러뜨릴 콘텐츠로 제작된 것이 였다. 이후 TV조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