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7. 07:00
탁재훈이 신정환을 위한 따스한 마음을 보여주어 가슴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신정환 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형제의 정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숨 안 쉬고 댈 이름이 바로 '탁재훈'이다. 그리고 신정환과 가장 호흡을 맞추며 자신의 자리를 굳힌 '김구라'도 마음의 정으로서는 누구라도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임은 훤히 알 것 같다. 그런 탁재훈은 자신이 맡은 새로운 프로그램발표 간담회에서 신정환에 대한 애틋한 큰 형님의 마음을 보여주어 역시 형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만약 겉만 번지르한 인사성 말이었다면 그가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았을 테지만, 적어도 탁재훈은 신정환이 가장 어려운 시기를 같이 걸어온 산증인이기 때문에라도 그의 태도를 겉치레라 볼 수 없을 것이다. 신정환이 한 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