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9. 29. 07:10
기다림이란 것을 모르는 걸까? 아니, 기다리고 싶지 않은 것일 게다. 폭력적 대중은 연예 스타를 비난하고 싶어 굳이 기다림이라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그들의 특징은 사실 여부는 상관없이 연예 스타를 적으로 여기는 면이 있다. 어떤 논란이 있으면 하차부터 시켜라 달려 들고. 사과 여부도 상관없이 기어코 하차를 시켜야 공격을 잠시 멈추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탁재훈 도박설은 사실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일방적 주장 단계라 대중이 공격할 시기도 아니었다. 잘 살펴보면 어떠한 주장의 곁가지로 탁재훈이 언급된 것이라 더욱이 공격할 일은 아니었다. 탁재훈 본인도 도박할 일도 없고. 그런 일도 없었다는 강력한 반박을 하며 해당 주장을 한 전 기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한 것이니 기다려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