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4. 10. 18:11
‘K팝스타6’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여섯 시즌을 함께한 ‘K팝스타’는 대중에게 가장 강력한 메시지를 주고 떠났고, 대중은 시원해하면서도 동시에 아쉬움을 말했다. 대중이 말한 아쉬움은 시즌 아웃이 아닌 프로그램 아웃에 대한 아쉬움. 는 시작하면서 종결판 임을 말했다. 아쉬울 것 없는 시즌에서 마무리하는 게 나을 거란 생각 때문에 박수받으며 떠나고자 한 것이 목표였고, 그 목표는 달성하며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결승에는 우승을 한 보이프렌드(김종섭-박현진)와 퀸즈(김소희-크리샤츄-김혜림)가 함께 했고, 많은 기대감을 준 채 실제 최고의 실력을 보여 그 결과에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보이프렌드가 우승할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워낙 둘 다 솔로로 출연했고, 그들을 묶..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 9. 14:53
SBS에서 절대 놓고 싶지 않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면, ‘런닝맨’과 ‘K팝스타’를 뽑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해외에서 인기가 식지 않는 ‘런닝맨’을 없애는 건 지금 상태로도 아까울 것이며, 국내 오디션 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K팝스타6’를 마지막으로 놓아주는 게 그리 좋지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은 시청자가 바란다면 지금이라도 새 시즌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나, 시청자가 느낀 배신감 부분을 감안해 쉽게 먼저 시작하겠다고 하지 못 할 입장이다. 김종국과 송지효를 떠나보내는 모습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떠난다. 성대한 잔치를 여는 는 어떤 오디션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는 도 이룩하지 못한 전시즌을 히트시켰다. 는 시즌3까지만 좋았을 뿐. 시즌4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