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0. 11. 17. 06:20
2010년 빛고을 광주에는 미래의 문화 허브 도시로서 큰 이정표가 될 작은 축제를 무사히 끝 낼 수 있었다. 아시아문화마루 광주, 즉 쿤스트할레의 현장에 다녀오며 그 성공 가능성 충분했던 아이디어와 소통의 공간을 둘러볼 수 있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행운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된다. '쿤스트할레 광주'의 디지털 아트 전시장이기도 했던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쿤스트할레 전시장은 많은 소통과 흔적이 남아있는 결과들이 있었다. 처음 시작 당시에는 북적거리던 사람들이 시간이 갈수록 볼만큼 봤다는 듯 줄어들면서 사람은 줄었으나 데이타는 늘어난 의미있는 결과물은 또 하나의 풍성한 결과였다고 생각이 든다. 이토이 코포레이션의 아티스트들은 미디어 아트를 통해서 전해주는 의미와 소통의 중요성을 쿤스트 할레를 통해서 명확..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0. 11. 16. 06:20
바람나그네의 문화공간 나들이 입니다. 아시아문화마루 광주란 말 들어보셨나요? 광주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고운 고장의 문화 코드를 듣는다면 뿌듯할 것 같습니다. '아시아문화마루'와 '쿤스트할레 광주'라는 말은 모두 광주가 아시아 문화의 중심지가 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한데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아문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민주광장에 '아시아 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를 8월 31일 날 개관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언 이 공간의 소문화 축제가 클로징 할 시간이 왔더군요. 그래서 끝나기 전 잠시 다녀왔답니다. '쿤스트할레'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것을 생각하시나요? 저도 이 말이 무척이나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봤는데요. 보통은 미술관의 의미로 쓰이는 것 같았습니다. 복합적인..